한우 오마카세 후기 - 신사동 W가나
친구들 모임이 있어서, 어디로 가나
정하다가 신사동 W가나가 생각나서
여기로 정했다.
코로나로 어차피 모임도 잘 안 해서 회비도 많이 쌓였고,
연말 모임 겸 비싼거 한번 먹자는 의견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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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타면 앞에서 발레파킹해주기도 한다.
나는 차타고 간 게 아니라
cgv골목으로 들어가서 쭉 걸어갔다.
걸어가는데 마스크를 써서 그런 건지,
신사동이라 그런 건지, 여자들이 왜 이렇게 다 키 크고 예쁜지. ㅎㅎ
슈퍼카들도 많이 다니고, 부러웠다.
2층으로 올라가면
W가나 가게가 있다.
처음에 1층에 옆 건물 "우가나"인 줄 알고 잘못 들어갔다. ㅎ
시작 전에 처음 먹을 고기를 보여준다.
에피타이저로 무늬 오징어도 주신다.
얼마 전 놀면뭐하니에서
정준하가 엄청 맛있는 거라고 극찬을 하던
무늬오징어다.
(근데 나한텐 그 오징어가 그 오징어인 것 같다. - 참 서민 입맛인 듯 ㅋㅋ)
개인적으로는 이 김에 우니 싸서 주는 이 음식이 젤 맛있었다. ㅎㅎ
아마 다음번 돈을 많이 모은다면, 스시 오마카세를 가고 말 테다!
이렇게 반찬도 주시고, 고기를 옆에서 계속 구워서 주신다.
고기 사진 스타트!
고기 다 먹으면 이렇게 후식도 주신다.
개인적으로는 이게 25만 원이나 주고 먹을만한가? 였다.
얼마 전 갔었던 15만 원 내고 먹은 소수가 더 좋았던 것 같다.
자릿세인가.? ㅎㅎ
W가나는 16~18만 원이면
먹을만한 가격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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