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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다한 이야기가 많겠지만, 궁극적으로는 재테크 이야기를 다루려고 합니다.
건강 정보

항상 믿고 구매해 왔던 이것이 내몸 내 위장에 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이였다고 합니다.

by 두돈반 2023.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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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도 이어 올해도 한국인 사망원인 1위가 암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암으로 죽는 인원이 전체 사망자중 26% 라고 하는데요. 
현대 의학이 발달을 해도 여전히 암은 걸리면 무서운 병인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 위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중 하나로 전체 암의 15%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위암은 위내부표면(점막층)에서 발생하여 위 밖으로 진행하며 복부 임파절이나 간 복막 등의 타 장기로 전이되기도 합니다.
무서운 병이기는 하나 그래도 조기 진단시에는 완치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예방 및 조기 진단이 중요합니다.
암의 원인은 아직 모두 알려진 것은 아니지만 유전적 요인과 함께 여러 환경적 요인이 관여 합니다.
그중에 하나가 식습관만 바꾸어도 예방이 잘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쉽지만 대부분 우리가 맛있어 하거나 편하게 먹는 음식들이 건강에 좋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 영상을 보시고 먹는 음식을 조심 하시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우선 대표적으로 알려진 발암물질은 고기와 생선의 탄 부분입니다. 
음식이 불에 탄다는 건 격렬한 화학반응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 원래 없던 다양한 물질을 만들어내게 되는데요. 문제는 다양한 물질 중에 발암물질도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발암물질은 인체의 복제와 전사 과정에 돌연변이를 일으켜 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음식이 불에 타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발암물질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아크릴아마이드(Acrylamide)  와 벤조피렌(Benzopyrene)입니다.  

아크릴아마이드는 고기에 뜨거운 열을 가해 조리할 때 발생합니다. 여기서 두 가지 사실을 알아야 하는데요. 고기를 태울 때만 아크릴아마이드가 생기는 건 아니라는 것입니다.
단지 고기를 불에 굽는 것만으로도 아크릴아마이드가 발생하는 조건이 만들어집니다. 또 다른 사실은 아크릴아마이드가 고기를 구울 때만 발생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크릴아마이드는 탄수화물에 열을 가할 때도 생겨납니다.예를들어 커피나 감자튀김에서도 아크릴아마이드가 검출된다고 하지요.
달리 말하면 구운 고기에서 탄 부분을 잘라낸다고 해서 아크릴아마이드를 피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럼 우리는 커피, 감자 튀김이나 고기를 아예 먹지 말아야 할까요?

다행히 아크릴아마이드는 현재 UN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아크릴아마이드를 2A군 발암물지, 즉 발암 가능성이 추정되는 물질로 분류를 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벤조피렌은 조심 하셔야할 발암 물질입니다.

벤조피렌은 고기를 직화구이로 조리하거나 태울 때 만들어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벤조피렌은 탄 음식뿐 아니라 디젤 매연이나 담배 연기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아크릴아마이드의 발암성이 추정되는 수준인 것에 반해 벤조피렌은 1군 발암물질 즉 발암성이 확정된 물질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한 가지 유의할 점은 음식으로 섭취된 벤조피렌보다 더 위험할 수 있는 게 바로 연기를 통한 노출이라는 사실입니다 실제로 고기를 구울 때 생기는 연기에는 다량의 벤조피렌이 들어있다고 하지요. 그런데 폐포의 세포들은 소화기관만큼 교체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알고 보면 고기의 탄 부분 못지않게 더욱 조심해야 하는 것은 고기를 구울 때 발생하는 연기입니다.
고기를 구울 때 될 수 있으면 태우지 않는 게 좋습니다

고기가 탈 때 발암물질이 생성되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이미 타버린 고기를 단지 탄 부분만 잘라낸다고 해서 발암물질을 피할 수 있는가 하면 그렇지는 않습니다. 다분히 심리적인 효과만 기대할 수 있을 뿐이지요. 조금 더 근본적인 방법을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예를들어 불에 직접 굽는 것보다는 삶거나 찌는 등 조금 더 건강한 조리 방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탄 음식에 포함된 발암물질 못지않게 음식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기를 흡입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고기를 구울 때는 반드시 환기에 신경 써주셔야 합니다. 





두번째는 자극적으로 짠 음식입니다. 

위암이 많이 발생되는 나라에서 식생활의 공통점을 찾을 수가 있는데, 소금에 절인 야채, 생선, 고기나 훈제한 생선을 많이 먹고 자극성이 심한 음식을 먹는 식생활습관 입니다.

 

소금 자체가 발암물질은 아니지만 소금이 많이 함유된 식단은 위함 위험을 높입니다. 한번에 많은 양의 소금을 섭취하게 되면 위점막을 손상시키고 우에서 발암물질의 작용을 돕게 됩니다.

 

예를들어, 1군 발암물질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위험을 높입니다. 한국에서 위암 발병률이 높은 이유는 생야채보다 소금에 절인 채소, 생선, 육류를 더 많이 섭취했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잇습니다.

 

염분이 많은 짠 음식을 장기간 먹으면 위점막이 위축되는 만성위축성위염이 발생합니다. 이같은 변화가 생기면 위에서 분비되는 위산이 감소하게 돼 위안에서 세균이 잘 번식하게 되고 음식물중에 있는 전단계의 발암물질과 세균이 작용해 발암물질을 만들고 있습니다.

 

감미료와 방부제같은 음식물 보존제 향료, 색소 등에는 질산염이 많이 포함돼 있는데, 이 질산염은 발암물질이 아니지만 위안에서 세균과 작용하면 강력한 발암물질인 아질산염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밥도둑으로 알려진 젓갈은 한국인  이 많이 사랑하는 반찬인데요.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약 60여종에 달하는 젓갈은 소금이 많아 나트륨이 많긴 하지만, 숙성과정에서 생긴 발효의 맛과 유산균으로 자칫 건강에 좋은 식품이라 여기기 쉽습니다. 그런데 국제암연구소는 얼마 전 '벤조피렌'과 '석면'에 이어 '젓갈'을 1군 발암물질에 포함시켰습니다.

‘밥도둑’이 아니라’수명도둑’이 될 수도 있으니 맛있긴 하지만 짠 음식들은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따라서 젓갈을 안심하고 즐기기 위해선 성분표를 확인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첨가물이 많이 들어간 젓갈을 되도록 섭취를 피하고 합성 첨가물을 비롯해 원재료의 수가 적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 안심할 수 있는 젓갈이라도 짠 음식을 많이 먹으면 당뇨 등 성인병의 발병률을 높이고 눈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되도록 섭취를 피하고 드신다면 적당히 즐기시는게 좋을 것 같습습니다.




다음은 햄·소시지 등 가공육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핫도그, 소시지, 햄, 육포 등 훈제, 염장, 경화 등으로 보존된 유형의 가공육은 생성 과정에서 발암 물질이 만들어지기 쉽습니다. 예를 들어 고기를 아질산염으로 경화시키면 'N-니트로소화합물'이라는 발암물질이 생성되고, 고기를 훈제하면 발암성 다환방향족탄화수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공육은 대장암의 주요 위험인자이며, 위암, 유방암 발생에 관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네번째는 설탕과 정제 탄수화물입니다. 

설탕을 첨가한 단 음식과 정제된 탄수화물은 간접적으로 암 위험을 높이고 있습니다. 설탕이 첨가된 가당음료, 파스타, 흰빵, 흰쌀, 설탕 시리얼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들을 많이 섭취하면 혈당 수치가 높아지고 잠재적인 대장암 위험인자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당음료 대신 물을, 정제탄수화물 대신 통곡물 빵이나 통곡물 파스타, 현미, 귀리 등을 먹는 것이 건강에 더 좋습니다.





다섯번째는 배달 음식 입니다.

배달음식은 좋은 재료로 쓰이는 건강 음식들도 있겠지만, 배달 음식중에 가장 안좋은건 바로 포장 비닐입니다.

비닐봉지에 뜨거운 음식을 담는 것도 나쁜 식습관 중 하나 입니다. 최근 포장·배달 문화가 활발해지면서 이런 모습을 더 자주 볼 수 있게 됐는데요. 

비닐봉지에서는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가 배출됩니다. 이 물질은 내분비교란물질로 체내로 들어올 경우 내분비계의 기능을 방해하거나 전립샘 종양·유방암·성조숙증 등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종이·플라스틱 포장용기에 음식을 담거나 기타 재질의 용기에 음식을 보관해야 합니다.

 

여섯번째로는 튀긴 음식입니다.

전분이 많은 음식을 고온에서 조리하면 고기의 탄 부분에서 설명드렸던 아크릴아마이드라는 화합물이 생성됩니다. 무엇보다 튀긴 음식을 많이 먹어서 살이 찌면 체내 염증 수치가 높아져 암 발생 위험이 커지기도 합니다.  밤에 출출하다고 야식으로 튀김 고기를 자주 먹으면 건강에 매우 해로우니 조심 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뜨거운 음식입니다.

밤에 야식으로 라면 많이 드실텐데요. 라면을 끓이실때 양은 냄비 많이들 사용하시고 계시던데 주의 하셔야 합니다.

 

양은냄비에 라면을 끓이게 되면 알루미늄에 열과 염분을 동시에 가하게 되는 것이며 아연·니켈·알류미늄을 동시에 몸에 받아들이는 꼴입니다. 빈혈·어지러움 등 뇌 신경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니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사용하는 프라이팬에 코팅이 벗겨져 있다면 당장 새 것을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 코팅이 벗겨진 프라이팬에서는 발암물질인 'PFOA'(퍼플루오로옥타노익 에시드)가 발생합니다.

 

PFOA는 '잔류성 유기화합물'이라 음식을 통해 체내에 흡수되면 쉽게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물질이 인체에 다량 쌓이면 간암, 태아 기형, 갑상선질환 등 중증 질병을 유발합니다. 따라서 프라이팬을 세척할 때 부드러운 소재의 수세미를 사용하거나 주기적으로 프라이팬을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 좀 한다는 분들은 알겠지만 은박지로 불리는 쿠킹포일로 음식을 싸서 가열하거나 온도가 높은 음식을 조리하는 행위도 피해야 합니다. 쿠킹포일은 100% 알루미늄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뜨거운 열과 염분에 약한데, 열이 가해지면 음식에 미량의 알루미늄이 흡수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몸이 알루미늄에 자주 노출되면 구토나 설사는 물론 치매 등 신경계통의 질환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환상의 궁합'으로 알려진 양은냄비와 라면은 충격적이게도 '환장의 궁합'이다. 양은냄비는 아연(Zn)과 니켈(Ni) 등을 섞어 만든 알루미늄 합금인데, 쿠킹포일과 비슷한 성질을 가졌다. 

 

그래서 양은냄비에 라면을 끓이게 되면 알루미늄에 열과 염분을 동시에 가하게 되는 것이며 아연·니켈·알류미늄을 동시에 몸에 받아들이는 꼴이다. 빈혈·어지러움 등 뇌 신경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니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다. 





오늘은 위에서 암을 일으키는 발암물질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가장 좋은건 식약청이나 법으로 규제를 통해 발암물질을 유발하는 물품들에 대해 제재를 하는게 좋은데 아직 규제가 미미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차원에서 예방을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1차적인 예방법은 암이 유발될 소지를 가능한 줄이는 것입니다. 짠 음식, 자극성 강한 음식, 불에 탄 음식, 부패한 음식, 질산염이 많이 포함된 음식은 어릴 때부터 삼가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포 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 A, B, C, E 와 칼슘, 칼륨, 그리고 엽산의 적절한 섭취도 위암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다.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널리 알려진 것으로 항산화물질이 있습니다. 활성산소로 인한 몸의 손상과 노화(산화)를 막아주는 성분입니다. 비타민 E와 C, 베타카로틴, 셀레늄,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등입니다. 이러한 항산화 영양소는 신선한 과일과 채소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식품으로 섭취할 경우 암 예방 효과가 있음이 증명되고 있습니다. 여러 매체에서 항암 효과가 있다는 음식물을 많이 소개하고 있지만, 몇 가지 식품만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는 것보다는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발암 물질 배출시키는 생활 습관 7가지

 

1. 매일 물을 8잔 이상 마셔 체내 노폐물을 배출한다.

2. 외출하고 집으로 돌아오면 바로 샤워를 하고 샴푸, 린스 등은 충분히 헹군다.

3. 다른 색깔의 과일과 채소를 하루에 최소 한 번은 먹도록 한다.

4. 금연하고, 비만이라면 체중 감량을 시작한다.

5. 음식은 굽거나 튀기기보다는 찌거나 삶는 방식으로 조리하고, 검게 탄 부분은 먹지 않는다.

6. 숯불 조리 시 연기를 마시지 않도록 주의한다.

7. 채소는 물에 충분히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씻는 등 잔류 농약이나 질산염 성분을 제거하고 먹는다.

 

조기 위암의 경우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위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90% 이상에 달하기 때문에 검진을 통해 빨리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보건당국은 위암의 검진권고안을 통해 위암 발생률이 높아지는 40세 이상의 성인은 별다른 증상이 없어도 2년에 한 번씩 검진을 받도록 하고 있으니 꼭 건강검진을 자주 받으시고 생활습관에 주의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눌러주시고, 사랑하는 가족들에게도 주의 하라고 얘기해주세요.

저는 또 건강한 정보들고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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