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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다한 이야기가 많겠지만, 궁극적으로는 재테크 이야기를 다루려고 합니다.

취업 이야기56

이직할때 써먹을 답변들 이직할 때 답변 갖춰진 시스템 속에서 근로자가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환경 보다 큰 규모로 나무가 아닌 숲을 볼 수 있게 만드는 환경 부수적으로 따르는 개인 생활과 연관된 복지를 통한 업무 효율성 증대 면접이라 그 회사로 이직희망하는 이유랑 그 회사에 대한 생각 물어봤는데,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을 기반으로 조금 더 넓은 시야에서 제 능력을 펼쳐보고 싶었고 그러기에 이 회사가 저에겐 최적의 환경이고 제가 보탬이 될 거라 확신한단 식으로 대답 자기 효용감을 느끼고, 자아실현을 하기 위한 수단일 때 만족감이 극대화된다. 급여 업무를 하며 좀 더 큰 곳에서 능력을 시험해보고자 지원합니다. 이직하고자 하는 회사에 무엇이 이 전회사보다 좋고 전회사의 역량을 이 회사에서 어떻게 하고 싶다. 이런 저의 다양한 커.. 2023. 8. 21.
상반기 농협은행 6급 인적성 후기 시험후기 직무능력(ncs)랑 직무상식인데 작년이랑 시간이 바뀌었다. 직무능력 70분 50문제 직무상식은 30문제에 15분인가 20분인가 그랬다. 근데 직무상식은 어차피 아는 게 없어서 풀지를 못했다. ㅋㅋㅋㅋㅋ 7문제 풀었나.. 그냥 협동조합에 대해서 공부해 간 게 도움이 되었고, 경제 쪽이랑 상식 쪽은 아는 게 없었다. 경제학과 왜 나왔니.....? 직무능력은 모르는 건 제치고 아는 것만 풀고 하다 보니 하나도 안 찍고 절반 정도 풀었다. 직무상식은 30문제 중 7문제 풀었는데 정답지가 너무 휑했다. 그래서 몇몇 문제 찍었는데. 찍지 말걸 그랬다. ㅠㅠ 틀리면 감점인데 왜 굳이 찍었을까. 떨어지니 후회되었다. ㅋㅋ 암튼 최종적으로는 시험 떨어졌다. 오랜 기간 열심히 은행 준비하는 애들도 있을 텐데, 2.. 2021. 4. 2.
농협은행 6급 서류 합격 후기 작년 하반기부터 금융권으로 이직하고 싶어서 여기저기 지원했다가 한국투자증권 하나 서류 통과했었다. 그리고 면접에서 떨어졌다. ㅠㅠ 30대 중반을 향하는 이 나이에 새로운 산업으로 신규직원으로 이직하는 것은 더 이상 힘들 것 같아서 이직은 그냥 접고 사업이나 하자란 마음으로 1월부터 자격증 공부해서 지난달에 취득하고 내년에 사업 시작하려고 준비나 하고 있었다. 금융권은 그냥 손님으로 정보나 받고 투자나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올해는 더 이상 이직 생각이 없었는데 친구랑 오랜만에 카톡으로 얘기하는데 친구가 IT 쪽으로 농협은행 넣는다고 해서 나도 마지막이다라는 마음으로 서류를 넣었는데 친구는 안되고 나만 됐다. ㅋㅋㅋㅋㅋ 수요일 오후 5시에 서류 발표하고 일요일 시험이었다. 급전개 무엇...? 공부도 .. 2021. 4. 2.
컴활 1급 필기 독학 3일 불합격/ 10일 공부 합격 후기 요약 1. 기출문제 5개 공부하고- 탈락 2. 기출문제 10개 공부하고 - 1문제 차이로 탈락 3. 기출문제 16개 공부하고 드디어 합격.. ㅠㅠ - 나는 멍청이 트윗뚜잇트윗 공부법은 cbt 전자문제집에서 기출문제들 문제랑 답 외우면서 공부했다. https://www.comcbt.com/ 최강 자격증 기출문제 전자문제집 CBT 전자문제집, CBT, 기사, 산업기사, 기능사, 컴활, 컴퓨터활용능력, 1급, 2급, 워드, 정보처리, 전기, 소방, 기계, 사무자동화, 정보기기, 제과, 제빵, 한국사, 공무원, 수능, 필기, 기출문제, 해설 www.comcbt.com 문제은행식이고 보다보면 옛날 기출문제 번호 순서만 바뀌어서 나오는것도 많았다. 기출문제는 10~12개 정도보고 운좋아서 봤던 문제들이 나오면 합격.. 2020. 8. 5.
스펙이 취업에 중요한가? 노오력으로 스펙을 뛰어넘어보자. 본인의 허접한 자소서가 문제인지 모르고 서류에서 떨어지면 스펙이 문제다!! 하면서 비관만 하는 사람이 있다. 부족한 스펙을 메꾸기 위해 자소서 고칠 생각은 하지도 않고 각종 자격증, 토익(영어점수), 대외활동들을 한다. 물론 이런 것들이 중요하긴 하지만, 취준생들 본인도 안다. 본인들이 하는 행동이 아무 의미가 없다는 걸… 대학교 이름과 전공과목이 가장 중요한 스펙이다. 의미 없는 짓을 알면서도 시간 낭비하는 건 멍청한 짓이다. 사기업에 지원하면서 학벌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면 쓸데없이 이상한 스펙을 채우려 하지 말고, 자소서에 조금 더 집중했으면 좋겠다. 사실 애초에 수능 5등급 받고 간 대학교 졸업장으로, 수능 1등급의 sky 졸업생 취준생과 경쟁하며 대기업 공채 뚫으려는 건 양심 무엇..? 대학 간판이.. 2020. 5. 2.
면접의 전략 면접 연습 안 해도 한번에 통과 하던데요? 취업이 안되면 이런 말들이 자꾸 귀에 맴돈다. 신경 쓰지 말자!! 어차피 될놈될이다. 난 안되었던 것 뿐이고… 그러니깐 연습해야 한다. 본인의 인생이고, 본인의 이력서, 면접이다. 결과는 부모님도, 컨설턴트도 책임져주지 않는다. 본인이 만족할 만큼 자소서 준비와 면접 연습을 하고 취업 결과를 받아보자… 예전엔 솔직히 나도 돈도 아깝기도 했고, 면접 컨설팅받으면서는 “취업 하나 하려고 이렇게 까지 해야 되나. ” 하는 생각도 있었다. 근데, 스티브 잡스 같이 유명 CEO도 전문가들에게 도움받아 프레젠테이션 연습하는데, 취준생 따위인 내가 저런 생각을 하는 게 ㅄ 같아 생각이 바뀌었다. 그리고 자소서 첨삭 비용보다 면접 떨어져서 다음 공채까지 6개월 낭비하는 게 더.. 2020. 5. 2.
적성검사 Tip 적성은 잘 모르면 인강 보는 걸 추천한다. 왜냐면 적성은 나도 잘 모르겠다… 숫자 나오는 문제는 항상 자신 있었고, 언어 같은 게 문제였다. 그래서 문제집 2,3권을 다 풀고 인적성을 봤다. 그랬더니 예전에 롯데e커머스 인적성을 봤을 때 인생 처음으로 문제를 거진 다 풀었다. 한 과목에 1개 혹은 2개를 못 풀었고, 못 푼 거는 찍었다. 전 시즌에 롯데슈퍼를 한 과목에 4~5개 못 풀고 찍었을 때 합격을 한 전적이 있어서 롯데 e커머스 인적성 풀고 나오면서 합격이다!라고 생각했는데 떨어졌다. 그래서 적성은 잘 모르겠다. 어떻게 해야 합격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성검사는 푸는 법 모르면 인강 보고 빨리 푸는거 연습하고 많이 풀어서 유형을 익혀라. 그리고 주변 사람들이 잘 못 봐서 본인이 합격하기를 기도해라.... 2020. 5. 2.
인성검사 합격하는 법 인성검사는 3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1. 일관성 2. 솔직하게 풀어야 하지만, 너무 솔직할 필요는 없다. 3. 기업의 핵심가치 중 한 가지를 기억하라. 첫째로, 일관성 있게 풀어야 한다. 이걸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가상의 인물을 만드는 것이다. 나 같은 경우 영업 직무를 지원했을 때는 주변에 성실하고, 밝고 주변과 잘 지내고 시간 약속 잘 지키고, 흔히 말하는 인싸 + 주변 여자, 남자애들에게 성격 좋은 인기 많은 훈남 훈녀 과대표 같은 애를 생각했다. 그래서 적성 문제를 풀 때 그 인싸 + 과대표에 해당되는 사항을 체크하면 된다. 남을 바라보고 체크하는 건 쉽다 하지만, 이게 그냥 내 거에 해당되는 사항으로 체크하다 보면 자꾸 좋아 보이는 것을 자꾸 체크하게 되고 결국 거짓말을 하게 된다. 이렇게 하.. 2020. 5. 2.
취업 인적성 검사란? 요즘에도 소금물 계산 이딴 문제가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최근까지 풀어봤을 땐 점점 문제 해결 능력 같은 종류들이 인적성 문제로 나오고 있다. 금융권이나 공기업의 경우에는 전공과목들이 시험 과목으로 나오는 거 보면 점점 기업에선 실무에 맞는 지원자를 찾는 것 같다. 최근 취업의 트렌드는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찾기다. Q: 인적성은 다 풀어야 하는가? 인터넷 후기 보면 “1개 못 풀었다. 2개 못 풀었다.” 하는데 저런 거 신경 쓸 필요 없다. 나 같은 경우 예전 현대자동차 인적성은 반밖에 못 풀었는데 합격했다. 그렇다고 적성검사를 반만 풀라는 건 아니고, 최대한 풀 수 있는 만큼 풀고, 내가 푼 인성검사의 결과가 회사의 가치와 맞아떨어지기를 기도해라. 인적성은 인성 / 적성 이렇게 나뉘고 있는데, 생각보.. 2020. 5. 2.
취업에 대한 루머 취업할 때 보면 인터넷에 이상한 루머들이 많다. 믿고 걸러도 되는 것을 작성해보겠다. 1. 서류는 마지막 날에 내면 탈락인가? 대기업에 한해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항상 마지막 날에 제출했는데 서류통과 잘하였다. 대기업은 어차피 서류 마감되고 이후에 지원자 필터링 거쳐서 각 팀의 실무자들 소집해서 자소서 읽게 한다. 다만 중소기업의 경우엔 미리 제출해라. 왜냐면 거긴 담당자들 맘이니깐 미리 서류 읽고 맘에 드는 애한테 면접 연락할 수도 있다. 마지막 날에 제출하지 말라는 건, 지원자가 몰려 서버 폭주로 제출을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 기업에서는 취준생도 향후 고객이기 때문에 함부로 대할 수 없다. 그래서 기업 이미지로 인해 서버 폭주가 되면 시간을 연장해주기도 하지만, 아닌 경우도 있으니 조.. 2020. 5. 2.
이력서 쓸 때 시간을 단축시켜주는Tip – PC속 포스트잇 메모장 (sticky note) 서류 작성할 때마다 더 이상 네이버 한자 사전을 켜지 말자!! 자소서 쓰기도 귀찮은데, 자소서 항목까지 가려면 학점, 자격증 번호, 취득 날짜 등 많은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매번 작성할 적 마다 각각의 정보를 찾기가 너무 귀찮다. 특히, 내 이름은 한글로 작성했으면 된 거지, 왜 그렇게 한자로 작성해 달라 하는 것인가.. 이런 것들은 회사에서 왜 필요로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취준생은 이 순간만큼은 을의 입장이니 해달란 대로 해야 한다. ㅜㅜ 사람인, 잡코리아 이런 곳에 본인 이력서 쭈르륵 입력해놓고, 즉시 지원을 하는 사람은 이거 읽을 필요 없다.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는 사람을 위한 팁이다. 매번 서랍장에 보관하고 있는 자격증 꺼내서 찾아보기 귀찮은 거 해결해 주려고 윈도에선sticky .. 2020. 5. 2.
자소서 문항의 의미를 파악해라 자소서 첨삭해주다 보면 생각보다 아무 생각 없이 자소서를 쓰는 사람이 많다. 문항에서는 A를 물어보는데 내용은 B를 쓰고 있다. 인사팀에서는 해당 기업이 취업시장내에서 튀어 보이려고 “우리 회사는 다른 회사와 달라, 취업시장을 선도하는 회사야! “ 하면서 자소서 문항을 다르게 구성하는 게 아니다. 각각의 기업에서는 원하는 성향을 가진 지원자가 있고, 그것을 알기 위해 기업마다 자소서 문항을 다르게 구성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문항이 물어보는 의미를 파악해야 한다. 1. 회사 지원동기 질문 예시 Q.) 귀하가 당사를 지원하게 된 동기에 대해 기술하십시오. A: 지원 동기를 물어보는 문항이 있는 이유는 “수많은 회사가 존재하는데, 왜 이 회사를 지원했느냐?”를 알고 싶어서 물어보는 것이다. 삼성이 대외적으.. 2020. 4. 29.
(합격률을 올리는) 자기소개서 쓰는법 단순히 서류 통과하는 자소서가 아니라 면접에서 면접관과 자유로운 대화를 할 수 있는 자소서를 계획하고 구성해야 한다. 힘들게 자소서 작성해서 서류 통과하고 어렵다는 인적성 시험까지 통과했는데 , 면접 가서 아무 말도 못 하고 허무하게 탈락하면 그만큼 안타까운 것도 없다. (내 얘기다.) 어차피 최종 합격하지 않으면 서류 탈락이나 최종면접 탈락이나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건 똑같다. 오히려 최종면접 탈락이 심적으로도 더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자소서 작성할 때부터 면접을 고려해서 설계해야 한다. 1. 나의 인생의 모든 경험을 연도별로 구분해보자. 자소서에 무엇을 쓸지 막막하다면 일단 A4용지를 꺼내서 인생을 살면서 발생한 사건들을 닥치는 대로 써보고 그걸 연도 별로 정리해 보자. 이 과정을 브레인스토밍이라.. 2020. 4. 29.
[취업준비] – 서류 통과에 가장 중요한 자기소개서 더보기 오늘도 또 탈락의 문자를 받았다. 서류에서만 38번째 탈락이다. 회사에서 죄송하다며 탈락 문자를 보내주는데, 정말 죄송한건지도 모르겠다.. ㅠㅠ 형식적인 것 아니냐??? 이 회사 놈들아!!!!!! 우리과 XXX는 면접만 10군데 넘게 가던데,,, 난 이번 공채에서도 인적성 단계는 가보지도 못하고 서류 통과의 벽을 넘지 못한다. 어차피 최종적으로 한 군데만 합격하면 되기 때문에 서류에서 대거 탈락하는 건 문제가 안된다. 하지만 서류 탈락의 원인을 파악해서 고쳐나가지 않는다는 건 문제가 된다. 서류통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누가 뭐라 해도 ‘자소서’이다. 자소서는 취업 프로세스의 첫 관문이기도 하지만, 추후에 면접관과의 대화에서 이야깃거리를 제공해주는 가장 중요한 소스이다. 그래서 자기소개서를 쓸 때.. 2020. 4. 29.
[취업준비] – intro 나의 스펙 현재, 나의 직업은 노예다. 백수 때는 제발 아무 회사라도 들어가길 기도했는데, 지금은 백수 시절 맨날 쉬던 때를 그리워한다. 인간은 간사하다…. 나의 스펙을 얘기하자면 좋아보일수도 있고, 별로일 수도 있다. 나이 : 29살 대학 졸업, 31살 취업 학교 : 미국 지잡대 경제학과 (uc계열 대학교로 좋은 학교는 uc 버클리, ucla 모 이런데가 있다.) 자격증: 컴활 2급, ERP 회계 2급, 한국사 1급 대외활동: 동아리랑 인턴 1번, 아르바이트 다수 서류통과 : 롯데 여러 번, 현차 2번 등등 (삼성, sk는 젤 가고 싶었는데 거기는 0번임.) 인적성 : 5번 보면 3번은 합격하는 듯하다. 면접 : 통과율 1% 되는 듯, 그냥 마지막에 운 좋게 하나 붙어서 다니는 중이다. 현재 직업 : 사립학교 행.. 2020. 4. 29.
내일 면접인 회사가 별로라는 소문이 많던데, 면접 가지말까요? 예전에 현대 자동차 1차 면접을 갔을 때, 여자 인사팀장님이 “인터넷에 우리 회사 군대 같다는 말이 많더라고요 ㅎㅎ” 하시며 현대자동차가 평가절하 되는 게 안타깝다고 하시더라. (근데 내가 회사 로비를 구경하면서 느낀 점은 군대 맞는 거 같다는…..) 이유는.. https://dudonvan.tistory.com/73?category=848294 이곳 에 써놨다. [취업준비] – 현대자동차 1차 면접 후기 (전략지원 / IT 직무 ) 현대자동차 인적성인 HMAT에 합격했다. 1차 면접은 핵심역량면접(인성)과 직무역량면접(pt이자 직무)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인성면접과 pt면접 이렇게 얘기하는데 현대자동차는 자기들만의 이름을 지었다.. dudonvan.tistory.com 어쨋든, 취업 준비를 하.. 2020. 4. 29.
사회초년생을 위한 "나는 좋은 회사를 다니고 있을까?" 겉으로 봤을 때 마냥 좋아 보이던 우리 회사의 이미지와 일하면서 느끼는 회사의 실체(?)는 매우 달랐다. 아무리 갓소기업이라 칭해지는 곳도 남 밑에서 일하다 보면 좋은 회사가 아니게 된다. 또한, 회사는 어떤 상사 밑에서 일하느냐와 부서마다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명확히 어느 회사가 좋다! 이렇게 말하긴 힘들다. 사회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그나마 회사에서 좋은 점을 찾아내며 위안을 삼지만, 처음 회사생활을 하는 사회초년생들은 본인이 다니는 회사가 좋은지 안 좋은지 쉽게 판단을 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다. 설사, 나쁜 회사라고 판단된다 해도 힘들게 들어온 회사를 쉽게 나갈 수도 없을 것이다. “ 회사를 보는 안목도 능력이다. ” ‘저긴 연봉이 높아', '워라밸이 좋아' 하며 주변에서 아무리 말해도 본인 취향에.. 2020. 4. 27.
롯데마트 인턴 면접 후기 가공식품MD 직무 영등포에 있는 빅마켓에 갔다. 이곳만 2번째 방문이다. ㅎㅎ 대기실에 있으면 사람 구경하는 재미가 제일 크다. 취준 하면 집에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데, 나와서 새로운 얼굴 구경하면 재밌다. 애들이 서류를 제출해야 하니, 책상 위에 꺼내놔서 대충 구경하면 연대가 많은 것 같다. 학벌 저네. 면접 대기하고 있으면, 해외대 학교는 에세이 쓰라고 부른다. 나랑 어떤 여자애 2명만 있었다. 영어 에세이 주제 3가지인데 1.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롯데마트가 준비해야 할 것. 2.4차 산업혁명에 따른 롯데가 할 마케팅 3. 롯데마트가 고객을 끌어모으기 위해 고객으로서 어떤 점을 준비하는 게 좋을 것 같은가 마케팅이나 다양항 방안 오랜만에 영어 쓰려니 후 달렸다. 개 망한 듯. ㅋㅋㅋㅋㅋㅋㅋㅋ 시벌. 졸업한 지 3.. 2020. 4. 27.
대한항공 1차면접 후기 물류직무 대한항공 면접 서류 합격한 거 캡처해놨는데, 어디 간지 모르겠다. 암튼 면접을 하러 본사로 가면 된다. 강당 같은 방에서 대기한다. 노가다 새벽 시장에 대기하는 사람처럼 의자에 앉아서 자기 차례 조 부를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나는 1시인가 그랬고, 앞에서 직원이 1시 팀 나와요~ 하면 나가서 신분증 보여주고 출석체크하면 된다. 특이한 건, 내 앞에 흑인 앉아있었는데, 부모님이 전라도 사람인 외모만 흑인인 한국사람인지, 진짜 외국인이 외국인 전형으로 지원한 건진 모르겠다. 암튼 우리 조 불러서 아래층인가로 내려가면, 복도 의자에 앉아서 또 대기한다. 토론 주제가 적힌 종이를 주면, 거기서 팀 나누고 사회자 정하면 된다. 우리조 주제는 저가항공사(LCC)에 대한 내용이다. 자세한 건 기억이 안 난다.. 나.. 2020. 4. 27.
순천향병원 면접 후기 (1차, 최종) 1차 면접 1차 면접은 토론 면접이다 24명 정도? 가 서류 통과해서 대기실에 있었다. 각 조에 6명 정도씩 토론 면접에 들어간다. 대기실에 앉아 있을 때 직원이 병원에 대해 이것저것 말해준다. 사무직은 초봉은 3,000만 원 정도이고 1년이 지나면 4,000만 원으로 올라가서 시작된다고 한다. 그러면서 사학연금도 가입되고, 칼퇴근하고 이것저것 좋은 점 말해주면서 대학 병원 근무하는 거 좋다고 꼭 오라고 한다. (아니 가고 싶지 나도… 뽑아줘야 가지 이눔아.. ) 1차 면접의 주제는 노력 vs 결과이다. 대기실에서 20분 정도 준비할 시간을 준다. 종이를 나눠주면 종이에 노력, 결과 무엇이 좋은지 적혀 있다. 나는 결과가 더 중요하다 라고 적혀 있었다. 그 종이 밑에 내가 토론할 근거에 대해 작성을 하며.. 2020.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