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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다한 이야기가 많겠지만, 궁극적으로는 재테크 이야기를 다루려고 합니다.
일상 정보/제품 리뷰

퓨리팟 소형 미니 공기청정기 6개월간 사용후기

by 두돈반 2020.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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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 좆소기업은 사무실에 공기청정기 하나 안 사준다. 메인 사무실에는 공기청정기가 있다.

근데 나는 졸라 외곽 구석탱이 사무실에서 혼자 일해서 그런지 공기청정기를 안 사준다.

일주일에 한번내려오는 이사장이 쓰는 이사장실에도 공기청정기가 있는데 나는 안 사줬다. 

 

뭐 TMI 같은 쓰잘데 없는 이야기고, 어쨌든 요즘 대륙에서 미세먼지를 끊임없이 수출을 해주셔서 사무실 공기가 탁하다.

우리나라는 이제 수출 국가가 아닌 수입국가가 되려나보당. 

 

내 인생은 이미 퇴갤이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하루하루 발악 중이기 때문에 공기청정기를 하나 사야겠다고 맘을 먹었다. 사비로 사야 하기 때문에 비싼 건 못 사겠고 저렴한 공기청정기를 알아봤다.

나도 요즘 나오는 360도 돌아가는 공기청정기를 사고 싶었지만 Joon Na 비쌌다.  200충이라 도저히 엄두가 안 나고 10만 원 이하 지만 성능은 좋은 공기청정기로 알아봤다.

 

아니 근데 공기청정기를 알아보다보니, 필터를 자주 갈아줘야 한다고 한다. 이게 머선 일이고... 10만 원짜리 샀다가 매달 필터 교체하는 값으로 1년에 12만 원이 들게 생겼다.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그 와중에 발견한 게 퓨리팟 공기청정기였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상도 탔다는데 그런 건 다 필요 없고 퓨리 팟 공기청정기의 장점은 필터를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물만 채우고 갈아주고 하면 된다.  필터가 없다고 하면 성능에 신뢰가 안 갈 수도 있는데 생각보다 성능은 좋다.

하루에 9시간씩 사용하는데  물은 3일에 한 번씩 채워주면 된다. 

처음 2일 동안 사용한 후에 물 채워주려고 공기청정기를 열어보면 안에 먼지가 쌓여있다. 화장실에서 물로 통을 닦아주고 생수를 다시 채워주면 된다.


사용법은 위에 버튼을 누르면 된다. 총 3단계의 풍량  기능이 있다.  최고 단계로 하면 바람 소리가 좀 나는데, 불쾌할 정도의 소음은 아니다.

usb가 앞으로 되어 있어서 이상해 보일수도 있는데, 저건 180도 돌려서 끼면 된다.

난 혼자서 사무실을 사용하기 때문에 오히려 끄면 사무실이 너무 조용하다. 근데 잘 때 써도 전혀 무방할 정도로 소음이 나는 것도 아니다.

 

11만 원의 가격 치고는 좋은 성능을 발휘하는 공기 청정기이다.

 

혹시라도 구매할꺼면 아래 링크로 구매해주시면 매우 감사할 것 같다. 

아래 링크로 들어가서 쿠팡에서 구매하면 나에게 수수료가 아주 조금 떨어진다고 한다.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100원이라도 더 벌고 싶다. ㅠㅠ 난 200 충이니깐 말이다.

 

 

2022.1.1 기준

뭐야.. 퓨리팟 미니 공기청정기가 사라지고 새로운게 생김.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https://coupa.ng/cbmL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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