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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다한 이야기가 많겠지만, 궁극적으로는 재테크 이야기를 다루려고 합니다.
일상 정보/제품 리뷰

3600모 모발이식 비절개 시술 2일차 (ㅁㅅㅌ의원)

by 두돈반 2020.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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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에 진료 예약이라 호텔에서 늦게 일어나서

전날산 샌드위치랑 음료수 마시고 빈둥빈둥거렸다.

생착 스프레이는 계속 30분 알람 맞춰놓고 뿌렸다.

 

11시 50분쯤 병원에 가니 샴푸로 머리 감겨주고,

내일부터 어떻게 감을지 알려주셨다.

샴푸하고 나서는 머리 말려주시고 사진 한번 더 찍었다.

 

2일 차

 

 

내 이마가 워낙 넓어서 그런가 ㅎㅎ

앞머리 라인만 보면 3600모가 어떻게 써졌나 생각이 들고

이마가 좁아진느낌은 없는데

위쪽이 워낙 비어서 거기 채우느라 내 머리를 다 썼나 보다 ㅠㅠ

 

 

암튼 사진 다 찍고

2주 뒤에 딱지 떼면서

샴푸 하면 된다고 하셨다. .

 

유튜브 볼 때는 다른 병원에서는 10일 뒤라고 했는데,

여기는 14일 뒤에 하라고 하신다.

모 병원들마다 다른 것 같다.

난 여기서 시키는 데로 해야지 뭐.. ㅎㅎ

 

 

암튼 2주 뒤에 병원 한번 더 방문하면 된다고 하셨다.

사진은 요청하면 카톡으로 보내주신다.

 

예약 잡고 호텔로 가서 차 찾고 집에 내려왔다.   

전날은 안 아팠는데, 2일 차에 오히려 뒤통수가 약간 얼얼해서 진통제 먹었다.

 

 

 

잘 때는 호텔에서처럼 수건을 돌돌 말아서 베개 만들고 잤다. 

생착 스프레이는 차 타고 내려오는 시간 빼고는

계속 30분마다 휴대폰 알람 맞춰놓고 뿌렸다.

 

잘 때 머리 만질까 봐 너무 걱정되었다. ㅠㅠ 

얼른 14일 지났으면 좋겠다.

 

나중에 14일 차에 딱지 떼고 한 번 더 글 쓰고,

이후에는 3개월 6개월 이렇게 해서

후기글 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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