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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절개로 시술한 날을 0일 차로 해서
시술한 지 3일 차가 되었다.
연차 내고 병원 간 거라, 주말 지나고
오늘부터가 시술한 이후
첫 출근이다.
티 날까 봐 걱정했는데,
사무실 직원분이 티가 안 난다고 했다.
아침에 머리감는거 오래 걸릴 것 같아서
평소보다 20분 일찍 일어나서 머리 감고,
드라이기로 뒷머리만 말리고
앞머리는 어제 꺼내둔 선풍기로 말렸다.
앞 머리를 정리를 못하니 지저분했지만,
사무실에 여자 만나러 가는 것도 아니고
그냥 갔다 ㅋㅋ
가까이서 보면 심은게 약간 보이긴 하는데, 모르겠다.
요새 회사도 다니기 싫어서
그냥 아무 생각이 없다.
2주 지날때까진 당분간 이러고 다녀야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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