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코리아 합격자소서 및 시험

Ibm Korea는 채용기준이 무슨 기준인지는 모르겠지만, 대충 어느 정도 수준만 써도 합격인 듯하다. 중요한 건 자소서 합격 후 보는 시험이다.

 

지원자가 IBM에 입사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300자 이내)

 

저는 기술의 변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고, IT기업들의 도전을 유심히 살펴봐왔습니다. 또한 창업을 시도하며 앞서나가는 기술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고, 비즈니스에 갖추어야 할 자세와 성장 동력에 대해서도 고민하였습니다. 그리고 웹개발과 클라우드 서버를 공부하며 시장에 대한 이해를 갖춘 것은 물론, 판매직 경험이 있어 이를 접목한 새로운 서비스의 기술적 접근이 가능한 인재입니다. 따라서 미래를 예상할 수 있는 통찰력을 발휘하는데 자신 있으며, 이는 IBM Korea만의 새로운 서비스를 제안하고 실행하는데 꼭 필요한 역량이 될 것입니다. 

 

 

2. 본인이 지원한 직무에 대해 이해한 바와 해당직무를 선택한 이유를 기술하시오.   또한 IBM이 본인을 Wild Blue로 선택해야 하는 이유를 본인의 비전(Vision), 역량, 커리어 계획 측면에서 서술하고 직무와 연관된 경험이 있다면 상세히 기재하시기 바랍니다. (3000자 내외)

 

[ 창업 실패를 통해 얻은 것 ]

 

국내로 돌아온 뒤, IT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창업에 도전하였습니다. 우리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꼭 한번은 창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기에, 최선을 다해 약 1년 동안 열정을 가지고 몰입했다고 자부합니다.

 

저는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리뷰의 신뢰도에 집중을 했습니다. 많은 대중들이 쇼핑을 할 때, 가장 큰 선택의 기준이 되는 것은 다른 소비자들의 리뷰 내용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리뷰들이 상업적으로 활용되면서 잘못된 정보 인한 피해 또한 증가하고 있고, 저는 이 점에서 시장성을 보았습니다. 따라서 실질적으로 상품과 서비스의 후기를 볼 수 있는 웹사이트 구축을 기획하게 되었고, 직접 java와 JSP와 같은 웹 언어와 클라우드를 이용한 Linux 서버구축을 공부하며 직접 웹사이트를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실제로 교육을 수료한 이후, 친구와 함께 사이트 구축에 들어갔으며, 사업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홍보전략 등을 수립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미 저희와 유사한 아이템을 활용한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이루지 못했고, 마케팅을 위한 자금력이 없다 보니 이를 성공시키는 데는 결국 실패했습니다.

비록 좋은 결과를 얻지는 못했지만 저는 그때의 경험들로 인하여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전에는 갖추지 못한 IT기반 역량을 겸비하게 되었으며, 어떤 새로운 도전이든 철저한 시장 분석과 준비가 필요하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밤을 새우며 고민하고 목표를 이루고자 노력했던 그 시간들이, 저에게는 너무도 자랑스럽고 뿌듯합니다. 

 

[ ‘도전정신’과 ‘실행력’으로 변화되는 시장에 적극 대응하는 인재 ]

 

시장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는 과거의 경험이나 습관에 의존하기보다는, 새로운 도전을 통해서 이런 변화에 적응하고 경쟁력을 갖추어야만 생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IBM Korea’의 구성원 역시, 기존의 사고의 틀을 깨고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도전 정신’과 ‘실행력’이 요구될 것입니다.

 

저는 미국에서 대학생활을 하던 당시 한인학생회의 홍보담당 활동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선도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기존의 학생회에서는 학교의 축제 등에서 한국문화를 알리는 등의 활동 등이 대부분이었으며, 지금의 시대적 상황에서 이런 제한된 활동과 홍보 전략은 부족함이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과거의 해왔던 관례에 따르기보다는 보다 적극적인 방법으로 우리 문화를 알리고, 한인 학생회끼리가 아닌 다양한 조직과 협력을 통해 활동의 영역을 넓이는 노력을 하였습니다.

실제로 저는 한국인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고자, 국내 대기업과 직접 컨택하여 채용설명회를 유치하는 활동에 앞장섰습니다. 또한 ‘LA한인회’와 연합하여 ‘3.1절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면서, 역사를 기억하는 뜻 깊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경험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미국에서 자리 잡은 한국인 2세 모임과 연합하여 한국문화를 알리는 행사를 진행하였고, 중국인 학생회와도 연합하여 교류행사를 유치하여 네트워크를 확장하였습니다. 이처럼 제가 보여주었던 새로운 도전과 실행력은 ‘IBM Korea’의 혁신을 앞당기고,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끄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세계를 어우르는 소통]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추려고 노력하였습니다. 한인마트 내에 있는 푸드코트에서 일을 할 때 다양한 고객을 만나면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할 수 있었습니다. 한인마트에는 다양한 국적과 연령층의 고객이 찾아오기 때문에 고객에 따라 각기 다른 방법으로 응대하고 소통해야 했습니다. 먼저 언어적인 장벽을 없애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판매하는 음식과 반찬에 대한 설명을 영어로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음식 용어를 따로 공부하였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판매가 익숙해지면서 고객에 대한 분석도 가능해졌습니다. 단골손님들의 구매 패턴과 음식 선호도를 분석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판매 노하우도 생기며 고객에게 맞춤 음식 제안이 가능해졌습니다. 예를 들어, 방문객 중 대부분이 인도와 중국계 고객으로 그들은 채식 위주의 음식을 찾는다는 것을 파악한 후, 채식 위주의 반찬을 늘리도록 제안했습니다. 또한, 고기가 들어간 음식은 판매하기 전에 고객의 선호도를 확인하여 제공하였습니다. 그 결과 매출이 지속해서 올랐습니다. 고객과의 소통과 분석을 통해 고객 만족을 달성하며 성과를 낸 경험이었습니다. 이러한 의사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원하는 결과물을 도출하며 IBM Korea의 성장에 이바지하는 인재가 되겠습니다. 

이처럼 저는 새로운 기술과 미래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또한,IT기술과 더불어 창업경험, 판매직 아르바이트를 하며 Seller로서의 역량을 갖추었습니다. 따라서 미래를 예상할 수 있는 통찰력을 발휘하는데 자신 있으며, 이는 ‘IBM Korea’에서 활용하여 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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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시험은 인적성 검사라기보단 IQ테스트 같은? 시험이다. 영어로 된, 수열문제 같은 게 나온다. 같이 서류 합격한 친구랑 영상통화 켜놓고 한번 풀어봤는데 문제 다르게 나온다. 다른 후기로는 면접 때 시험 한 번 더 봐서 본인실력인지 본다고 하니, 알아서 풀어라. 아니면 문제 풀 때마다, 캡처해 놔서 공부한 후 면접 때 가서 본인이 어떻게 풀었는지  얘기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