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까진 롯데는 인적성검사를 면접 당일날 같이 진행하였다. 하지만 내가 지원한 2017년 하반기부터 채용 과정에 변화가 생겼다. 왜 하필.. Latte 바뀌는 것 인가…
롯데의 적성검사는 어렵지 않다. 일반적인 적성검사 수준인데, 난 잘 못푼다. 난 빨리 푸는 걸 잘 못한다. 그래서 정확하게 풀었고, 찍지 않았는데, 롯데는 찍어도 상관없다고 한다. 탈락하고 나니 안 찍은 게 너무 후회가 되었다. 그래서 다음 공채였던 롯데슈퍼는 찍었고, 합격했다.
사람들이 가장 어려워하는게 지하철 문제이다. A역에서 출발해 단시간 내로 B, C, D, E 역을 거쳐 도착하는? 그런 유형의 문제이다.
L-tab 문제집 사면 나온다. 나는 운좋게도 2년간 롯데에 계속 서류가 통과해 시험을 보게 되었다. (근데 면접을 못 봐서.. )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2년간 유형은 계속 똑같다. 특히 인성검사는 문제가 항상 똑같다. 그러니 문제집을 꼭 다 풀고 유형을 익히고 시험장을 가는 걸 추천한다. 다 풀진 못해도 L-tab만이 갖고 있는 그 몇몇 문제의 유형은 익혀야 한다. 준비하고 시험장 가는 자와 그냥 시험장 가는 수험생은 큰 차이가 있다.
롯데의 인성검사는 링크를 타고가면 어떤 식으로 나오는지 써놨다.
이거 보고 하면, 잘 될 수 있을 것이다. 롯데는 l-tab 결과를 알려주는데 인성검사는 항상 합격했다. 그러니 내 방식으로 해도 된다고 자신감 있게 말할 수 있다.
인성검사를 사람들이 다 풀고, 사람들이 쉬고 있으니 담당자가 몇가지 궁금한 거 질문받고 말해주었다. 면접을 위해 100명을 뽑으면 인적성으로 200명을 뽑아서 절반이 탈락하는 시스템이라고 했다. 나는 첫 L-tab 수험생이었고, 그 하위 절반에 속해 탈락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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