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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다한 이야기가 많겠지만, 궁극적으로는 재테크 이야기를 다루려고 합니다.
사업 일기/개인 일상

비즈니스PT 후기 40주차까지 다 듣고나서.. 얼마를 벌까..?

by 두돈반 2024.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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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PT 40주 차까지 다 들었다.

매주 강의가 하나씩 열리고, 다음 주는 수강 가능한 기간이 아닙니다.라고 뜬다.

 

근데 재밌는 건 밑에 드래그해서 복사하고 메모장에 붙여 넣기 하면 다음 주 제목이 뜬다. 

 

무슨 내용인지는.. 썻지만 삭제를 ㅋㅋㅋ

 

 

일단 40주까지 다 듣고 나면,,, 이거는 매출 50만 원이 아니라 애드센스만으로도 50만 원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든다. ㅋㅋ 물론 실행만 한다면 말이다.   광고도 메일로 오는데 귀찮아서 그냥 안 하고 있다... 그냥 내 상품 판매에나 집중하려고 한다. 

 

강의 중간에 계속 주언규 PD는 왜 아직도 영상을 안 올리냐고 한다.

그 말을 들을 때마다 정말 하나도 안 올린 사람이 있나..?  생각도 든다.

50만 원이나 돈 내고 안 한다니.. 다들 부자인가 보다. ㅎㅎ


트레이너의 존재 

처음 비즈니스 PT 강의를 들으면 강의 내용 중에 나오는 말이 "클래스 101 강의를 다 듣는 사람이 7%"라고 한다.

 

 

클래스 101을 완강한 변태 같은 나로서는 혼자서도 40주 차까지 강의를 듣는 건 어렵지 않았다.  ㅋㅋ

 

다만, 클래스 101에서 강의를 듣고 처음 유튜브를 했었을 때는 주제부터 다른 길로 새 버려서..  ㅠㅠ

수익이 나기까지 한참 헤맸다. 

비즈니스 PT처럼 클래스 101도 처음부터 딴 길로 새지 않게, 방향성을 잡아주는 사람(트레이너)이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그건 이미 지나간 과거일 뿐..

 

어쨌든 비즈니스 PT는 옆에서 누가 조금이라도 도와준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좋다.

같이 상의할 사람도 있고,, 같은 주제로 일주일에 한 번씩 얘기를 나눌 사람이 있다는 게 좋은 것 같다.

 

강의내용

이 글 쓰기 전에 한번 1강부터 다시 틀어봤다. 

처음 들을 때와 지금 40주까지 다 듣고 다시 들었을 때는 뭔가 느낌이 다르다. 

1강 내용이 새롭게 들린다.

 

이런 내용도 있었나? ㅋㅋㅋㅋ

아는 만큼 들리는 것인가..?라는 생각도 든다. 

 

강의 내용은 정말 좋다. 

9개월이라고 해도 450만 원인데.. 솔직히 요새 개똥 같은 강의도 고작 한 달 듣고 다 몇백만 원씩 하는데 ㅋㅋ

이 내용을 450이라면, 강의 만으로도 돈값은 한다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들의 후기

이 글을 쓰기 전 많은 블로그 후기를 읽어봤다.

다양한 의견과 후기가 있는 것 같다. ㅋㅋ

만족하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유튜브를 어느 정도 해본 사람은 이 정도 가치가 얼마나 좋은지 알 수 있는 반면에,  불만이 많은 사람들도 있는 것 같다. ㅎㅎ

 

어떤 네이버 블로그 후기에는 질질 끈다는 느낌이 든다고 아이템이 없다면 3개월 차에 그만둬도 된다고 하지만.. ㅎㅎ

3개월이면 12~14주 차인가..? ㅋㅋ

전체를 대상으로 공통적으로 나가니 뭐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은 든다. 아니면, 자기만 들으려고 하는 건가...? 

아이템 없는 사람에 대해서는 밑에 쪽에 마저 적겠다.

 

근데 22주 차 키콘텐츠 제작까지 듣고 18주 차를 다시 들으면 또 새롭게 내용이 들린다. 

그 18~22주 차만 4번은 다시 들은 것 같다.

저번에 두 시간 운전할 일이 있어서 클래스 101강 의도 다시 틀어놓고 운전했는데, 2년 전 들었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 많았다.

 

이런 내용이 있었네.. 하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 있었다.

그러면서 동시에 드는 생각,  "이 주언규라는 사람은 2년 전부터 이렇게 생각을 했었다고..? "

어떤 면에서는 참 대단하다.

슈퍼노멀이 아니라 그냥 슈퍼슈퍼슈퍼맨 같다. ㅋㅋㅋ 

 

30주 차부터 나오는 치트키 강의는 미친 내용 같아서,, 그만두는 걸 추천한다.

왜냐하면 나만 듣고 싶다.. ㅋㅋㅋㅋㅋ 진짜.. 진짜 미친것 같다. 

썸네일과 개인가치라는 부분에서 어느 연예인 채널에 대해서 나오는데, 그냥 얘기하자면 그 장윤주 채널이다.

아무튼 장윤주 채널 pd는 여기 와서 450만 원 내고 그 강의만 듣고 가도 좋을 것 같다. ㅋㅋ

채널 조회수와 매출 상승에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네이버부터는 나도 좀 지루하긴 했지만, 그냥 들은 김에 끝까지 다 들었다. 

 

후기를 보다 보니 트레이너에게 컨설팅을 되게 바라는 사람도 많은가 보다.

그 사람들은 유튜브 컨설팅 비용이 도대체 얼마인 줄은 아는 것인가..?

 

사실 나도 가끔 강의 듣는 게 귀찮지만, 트레이너 만나러 가야 하기 때문에 억지로라도 일단 듣게 된다. 

끝까지 강의를 다 듣게 하는 것만으로도 트레이너는 그 값어치를 충분히 하는 것 같다 ㅋㅋ

채널에 대해 같이 토의하는 거는 약간 보너스!

 

물론 매출 50만 원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있는 것 같다. 

특히나 쿠팡 파트너스 50만 원으로 매출 달성했다고 하기에는.. ㅎㅎ

 

근데 뒤쪽 강의에 가면 그런 분들도 상품을 팔 방법을 조금 알려주기는 한다.  (그렇다고 너무 기대는 하지 말자.)

도매꾹 외에 다른 쓸만한 사이트들이 있다는 건 처음 알았다.. 

여자친구를 유튜브 시켜서 저 공동구매 협찬만 시켜도 좋을 것 같아서 어제 채널을 새로 만들었다.

 

남의 떡이 커 보인다고, 서비스하는 사람들은 물건을 팔고 싶고, 물건을 파는 사람은 서비스를 팔고 싶어 한다. ㅋㅋ

서비스하는 사람들에게는 물건을 팔면 그냥 사람 대면 안 하고 팔아서 좋아 보이고,

물건 파는 사람들에게는 서비스는 내 시간이 들긴 하지만 마진이 100%니깐 또 부러워 보이는 효과랄까..?

 

그냥 내가 힘드니, 남의 채널은 쉬워 보이는 법! ㅋㅋ

내가 예전에 이 채널, 저 채널 다 해볼 때 그랬다..

나는 물건을 팔다가 이제 서비스도 판매할 준비 중이다. 

 

그냥 꼬꼬댁 치고 꾸준히 계속하는 게 답인 것 같다.

솔직히 나는 대본은 아직도 잘 못써서,, 퀄리티를 높이는 건 못하겠지만 양으로 때려 박고 있다. ㅋㅋ

 

아이템이 없다면 우선 쿠파스로 하는 이유가 있다. 

월매출 50이 아니라 그래도 일매출 50만 원 이상은 달성하는 사람으로서 그냥 무턱대고 물건 파려는 분들에게  얘기하자면 사람 모아놓지 않고 물건부터 판매하려다가 집에 악성 재고만 쌓일 테니 너무 앞서나가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 ㅎㅎ

지금 내 방 한구석에 쌓여있는 저 재고를 보면.. 얼마 안 하는 원가지만,  항상 가슴 한구석에 돌뭉텅이가 있는 느낌이다.. 

올해 안에는 그냥 기부해서 털까도 생각 중이다.. ㅋㅋ

 

사람을 일단 모아두고 그만큼만 판다는 건... 엄청난 것이다. 

이것에 대해서는 예전에 라이브로 얘기했을 때 이야기가 강의에서 다른 버전으로 나오긴 한다. 

라이브 때 한말은 "100개를 누군가 사려고 하면 50개만 팔아라. 왜냐하면 안달 나게 해야 더 사람들은 사려고 하기 때문이다."였다. 뭐.. 이 말을 알아듣는 사람만 알아듣겠지만.. ㅎㅎ

 

아무튼 아이템 팔기 전에 일단 사람부터 모아라.. 정말 드리고 싶은 말이다..

 

뭐.. 사람마다 관점은 다르기 때문에 더 이상 내가 왈가왈부할 부분은 아닌 것 같다. 어차피 내 사업도 아닌걸.. ㅋ

재고가 집에 쌓여봐야 깨닫게 될 것이다. ㅋㅋㅋㅋ

 

그래서 추천하는가.?

가끔 옆방에서 다른 회원이 얘기하는 게 들리는데, 그.... 컴퓨터를 잘 못 다루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초급반이 필요한 것 같기는 하다. 컴퓨터 사용법부터 배우셔라... ㅠㅠ

 

비즈니스 PT를 하려면, 일단 혼자서 영상 10개는 올려보고 시작하는 게 좋은 것 같다.

그 정도 인내심은 있어야 유튜브는 할 수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그냥 9개월 날린다 생각하고 들으면 마음도 편하고, 할 만하다. ㅋㅋㅋ

욕심부리면 조바심만 나고 더 못할 것 같다. 

 

누구나 가능하지만,, 아무나 성공하지는 못한다. 

사람마다 다 현재 갖고 있는 재능이 다르기 때문에 채널을 얼마나 키울지, 얼마를 벌지도 다 다르다고 생각한다.

지금 당장 돈을 벌어야 한다면,  이걸 듣는다고 돈을 벌 수는 없다.

그런 사람은 그냥 듣지 마라.. ㅎ

 

그리고 재능이라는 건 사람마다 다 다르지만, 결국 꾸준히 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성공 여부는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지속성" 그것 역시 재능이라면 할 말 없지만 말이다. 

 

나는 19년도에 채널 해봤다가 망하고, 22년도부터 다시 유튜브를 해봤다.

그리고 채널도 몇 개씩 접었다 다시 하고 해 봤는데 중요한 건 그냥 꾸준하게 영상을 올리는 것 같다.

나는 1년이라는 시간 동안 프리미어 프로 편집도 독학으로도 계속 공부하면서 하고, 아이템 붙이는 것도 뒤늦게 깨닫게 되었는데, 이런 강의를 들으면 그 시간을 아껴주기 때문에 좋은 것 같다. 

 

지금 여자친구를 시켜본 결과 사람들은 영상의 퀄리티 때문에 고민이 많고 시간을 많이 쓰는데 결국 수익이 나고 보면 영상의 퀄리티가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실제로 20만 조회수, 30만 조회수가 넘는 것도 그냥 4,5시간 만에 대본 쓰고 올린 영상이다. 

 

 

 

그냥 올려라... (여자친구에게 하는 말이다. ㅋㅋㅋ )

그리고 결국 사업은 혼자서 잘 헤쳐나가야 한다. 남탓 할 것 없다.

 

23년 11월인가. 처음 비즈니스 PT가 시작되던 라이브가 기억이 난다.

그때는 라이브에서 지원하라고 했었는데 ㅎㅎ

아무튼 그때의 분위기는 자기네 회사 직원처럼 굴려달라던 사람들 보고 지원하라고 했었다.

근데 지금은 점점 뭔가 학원 느낌이다. ㅎㅎ

아무튼 다 듣고 난 후기는 난 만족한다. 

 

클래스 101 외에도 유튜브의 원리를 정말 많이 깨우친 느낌이다.

이제는 혼자서 해나가야 하지만 , 잘할 자신이 잇다. 

연습한 채널 외에 채널을 몇 개 더 만들었다.

거기서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로도 트래픽을 부을 예정이고, 그 외에 추가적인 사업도 진행해 볼 예정이다.

아빠 사업체에도 도움을 더 줄 예정이다. 

 

다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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