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의 전략

면접 연습 안 해도 한번에 통과 하던데요?

취업이 안되면 이런 말들이 자꾸 귀에 맴돈다.

 

신경 쓰지 말자!! 어차피  될놈될이다. 난 안되었던 것 뿐이고… 그러니깐 연습해야 한다.

본인의 인생이고, 본인의 이력서, 면접이다. 결과는 부모님도, 컨설턴트도 책임져주지 않는다.

본인이 만족할 만큼 자소서 준비와 면접 연습을 하고 취업 결과를 받아보자…

 

예전엔 솔직히 나도 돈도 아깝기도 했고, 면접 컨설팅받으면서는 “취업 하나 하려고 이렇게 까지 해야 되나. ” 하는 생각도 있었다. 

 

근데, 스티브 잡스 같이 유명 CEO도 전문가들에게 도움받아 프레젠테이션 연습하는데, 취준생 따위인 내가 저런 생각을 하는 게 ㅄ 같아 생각이 바뀌었다. 그리고 자소서 첨삭 비용보다 면접 떨어져서 다음 공채까지 6개월 낭비하는 게 더 돈 낭비하는 짓이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건 돈과 시간 아니겠는가.

 

월급 200만 원*6개월 = 1,200만 원

 

자소서 첨삭, 컨설턴트 비용 10만 원 아까워하지 말고, 1,200만 원 놓치는 걸 생각하며 한 번에 붙도록 최대한 연습하자. 

 

면접까지 왔다는 건 수많은 경쟁자들을 이미 이기고 온 거다. 당신은 대단하다.
  by 현대자동차 인사팀장

 

현대자동차 본사 1차 면접을 가서 인사팀장한테 들었던 말이다.

면접에서 자신감 심어주려고 한 말 같은데, 어차피 최종 합격하지 않으면 서류 탈락이나 면접 탈락이나 별 차이가 없다.  ㅋㅋㅋ

 

그래도 면접까지 왔다면 당신의 스펙과 두뇌는 어느 정도 보증되었단 소리이다.

즉, 당신은 중간 이상은 되는 사람이니까 자신감을 갖고 해 보자. 면접은 자신감이다.

물론 난 면접 광탈 전문이기 때문에 딱히 할 말은 없지만, 이 블로그에 내가 받았던 질문들과 답변들을 공유해보겠다.

나도 몇 번 떨어진 후 면접 컨설팅받았는데, 자신감 있게 하라는 코치를 많이 받았다. 내가 하도 면접에서 떨어져서 자신감이 많이 부족했나 보다.

 

암튼 그냥 되지도 않는 답변이라도 자신감 있게 하며 신입사원의 패기를 보여주고 합격해보자!!

여기 면접 질문과 답변  링크를 달아놓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