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가 지속중인 쿠팡 ( 판매자 선정산받기) kb 셀러론

쿠팡은 현재 계속 적자 중입니다. 

아마존을 쿠팡이랑 많이들 비교하시는데 아마존은 이커머스로 쿠팡과 다르게 적자가 아닌 돈을 벌고 있어 사실 다른 결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마존은 홀푸드도 몇 년 전에 인수하면서 오프라인도 같이 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온오프 판매(옴니채널)를 잘 따라 하는 이커머스가 국내에서는 오아시스 라고 생각합니다.

컬리 다니는 친구한테 오아시스 내부적으로 개판이라고 듣긴했지만, ㅎㅎ

뭐.. 유통 물류창고 다 똑같을 듯 합니다.

아마존 주가가 엄청 뜨는 이유는 aws 라는 클라우드로 많은 이익을 내는 중 이기 때문입니다.

Ms가 최근에 다시 살아나는 이유도 클라우드 사업 때문이구요. 중국 알리바마도 그렇습니다.

쿠팡은 성장을 위해서 계획된 적자라고 하면서 투자하고 있는데 미국에 3월에 상장 하고나서도, 현금 부족해서 1년도 안돼서 유상증자만 4번째 진행 중입니다. 

저도 요새 보고서를 안읽어봐서 정확히 모르지만, 작년 가을에 봤을 때만 해도 2년 내로 흑자전환 안 하면 현금 다 떨어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대출들도 다 물류창고 담보로 하고 있고요. 국내 은행들도 쿠팡에 돈 대출 안 빌려주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손정의가 계속 돈 빌려주고 해서 살아났지만, 상장하고 비전펀드도 아직 지분은 잇지만 3조 투자금 중 이미 2조의 돈은 회수 했습니다. 계속 주가가 떨어지는건.. ㅠㅠ

차라리 쇼피파이를 투자할 것 같습니다. 근데 쇼피파이도 반토막중...

미국 It 회사들처럼 위너 테이스 잇 올 해서 쿠팡도 규모의 경제로 시장 다 잡아먹겠다, 계획된 적자라고 하는데 국내에서도 그게 먹힐지, 돈 다 떨어지고 유상증자도 안되고 대출도 안될 때에는 그 계획이 지속될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그게 됐으면 11번가랑 손잡긴 했지만 아마존이 따로 한국에 적극적으로 진출했었을 거 같습니다. 

쿠팡이 2년내로 성장 멈추고 어떻게든 흑자전환하면 모르겠습니다만 국내 이커머스 회사들도 투자 멈춘 이유는 그냥 기다렸다가 나중에 쿠팡 주춤할 때 이미 있는 쿠팡 꺼 물류창고 같은 거 인수하려고 한다고도 들었고요.

근데 문제가 생겨도 다른 사업부들이야 인수하면 그만이지만 저희 판매금까지 처리 될지는  모릅니다.

헝다그룹 보세요. 잘나간다고 하는 기업도 망하고 상장 폐지되는 거 순식간입니다. 

근데 그렇다고 쿠팡 판매를 지금 안하기에는 저희 셀러들에게는 매출이 잘 나오기 때문에 안 할 수는 없을 거 같습니다. 

그래서 선정산 시스템은 저희 현금 흐름 내기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수수료 내더라도 혹시 모를 리스크 줄이기 위해서는 꼭 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저희가 구매대행 하는 이유가 재고 없는 리스크 줄이기 위해서인데, 다른 엄한 데서 문제 생기면 안 되잖아요.

그냥 보험이라고 생각하시고 수수료 몇프로 떼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최대한 리스크 줄여야 하니깐요.

 혹시라도 정산 안되면 저희도 피해는 입지만 어쨋든 크게 리스크 먹는 건 선정산 회사지 저희가 아니니깐요. 

지금 1조 평가받는 유니콘 회사 창업 멤버도 자기네 회사 고평가라고 얘기하는 것도 봤습니다.

너무 큰 기업들 맹신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쨌든, 제일 좋은 건 쿠팡이 문제없이 계속 커져서 저희에게 도움 되는 거고요 

요새 트렌드는 로켓 배송 판매가 매출 크게 내주는거 봐서는 저희도 언젠간 그런 거로 매출 높여야 할 텐데 문제없이 잘 회사 굴러가길 바랍니다. 

그냥 제 생각 참고만 하시고 모든 건 개인이 판단하시기를. ㅋㅋ

 

추천할 곳은 kb 셀러론이다. (광고 아님 제발 광고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