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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다한 이야기가 많겠지만, 궁극적으로는 재테크 이야기를 다루려고 합니다.
취업 이야기/나의 생각

적성검사 Tip

by 두돈반 2020.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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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은 잘 모르면 인강 보는 걸 추천한다. 왜냐면 적성은 나도 잘 모르겠다… 숫자 나오는 문제는 항상 자신 있었고, 언어 같은 게 문제였다. 그래서 문제집 2,3권을 다 풀고 인적성을 봤다.

그랬더니 예전에 롯데e커머스 인적성을 봤을 때 인생 처음으로 문제를 거진 다 풀었다.

한 과목에 1개 혹은 2개를 못 풀었고, 못 푼 거는 찍었다. 전 시즌에 롯데슈퍼를 한 과목에 4~5개 못 풀고 찍었을 때 합격을 한 전적이 있어서 롯데 e커머스 인적성 풀고 나오면서 합격이다!라고 생각했는데 떨어졌다.

그래서 적성은 잘 모르겠다. 어떻게 해야 합격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성검사는 푸는 법 모르면 인강 보고 빨리 푸는거 연습하고 많이 풀어서 유형을 익혀라. 그리고 주변 사람들이 잘 못 봐서 본인이 합격하기를 기도해라..

그래도 좀 설명하자면

 

1.언어

언어는 시간 싸움이다. 내가 못 풀 것 같은 영역은 과감히 패스하고, 풀 수 있는 것에 집중했으면 좋겠다. 특히 시간이 5분 남았을 때 뒤쪽의 긴 지문을 읽고 문제 풀면 집중도 안돼서 남은 문제 다 날리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이 항상 부족하다면 뒤쪽부터 푸는 것을 추천한다. 그러면서 내가 잘 모르는 분야, 생물, 물리, 우주 이런 거 나오면 패스하고, 나중에 시간이 남으면 그때 봐라.

 

2. 수리

수리는 공식 외우는 게 가장 중요하다. 항상 나오는 건 기차가 ~m인데 철도를 ~분만에 통과했고~ 이런 거다. 핵심은 항상 거리 = 속도 X시간 이거 하나 외워서 유형마다 바뀌는 거다. 수리는 항상 나오는 패턴이 똑같으니 그냥 많이 풀어봐라.

 

3. 추리

이거도 유형은 항상 비슷하다. 옆자리 누가 앉았고, 앞에는 누가 앉았으며~ 이게 명칭만 바뀌어서 인사팀 옆에 홍보팀이 위치하고, 그럼 엘리베이터 옆은 어느 부서인가~ 이런 거다. 이건 많이 푸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내가 틀렸을 때 왜 틀렸는지를 고민하다 보면 본인만의 노하우가 생긴다. 제시된 조건을 보고 규칙만 찾아내면 정말 쉽다.

 

4. 자료해석

이거도 항상 표나 그래프 보면서 하는 계산이다. 도표 분석을 하고 선택지를 봐라.

 

5. 공간도형

이건 나 같은 경우엔 그냥 머릿속에서 그려졌다. 하지만 이게 어려운 사람들은 동영상 강의 보고, 실제로 주사위 돌려가면서 연습하면 잘 된다. 친구를 이렇게 훈련시켰더니 2주 지나니깐 잘 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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