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구매할지 vs 오브제컬렉션 LG 스타일러 선택할지 아직도 고민중이신가요? 비교 리뷰

한번 사면 10년 치 세탁소 비용을 뽑을 수 있다는 의류관리기 

미세 먼지가 많은 요즘 외출 후 먼지제거와 살균 등 의류를 청결하게 해 주고, 가벼운 구김제거까지 가능해서 사용해 보신 많은 분들이 만족도가 높은 가전 중 하나인데요.

 

lg전자의 스타일러와 삼성전자의 에어드레서가 대표적인 의류관리기입니다.

백색가전에서 치열한 경쟁을 다루는 엘지와 삼성, 두 곳에서 다 판매를 하다 보니 선택에 고민이 되실 겁니다.

 

저도 2년 전 스타일러를 구매를 했는데요. 

구매하기 전 두 개의 비교분석을 한번 꼼꼼하게 해 봤습니다.

제가 구매하기 전에 고려했던 사항들을 말씀드려볼게요.

 

우선 주변 조사를 통해 의류관리기를 구매하신 분들 대부분이 만족하는 사항 3가지와 아쉬운 점 3가지를 꼽아봤습니다.

 

첫 번째로는 냄새에 민감하시거나, 미세먼지 제거로 옷 관리를 하고 싶으신 분

두 번째가 정장을 입고 출근을 하거나 교복 입는 자녀가 있으신 분

세 번째가 드라이클리닝을 자주 하시는 분

이 3가지에 해당하시는 분들이 비교적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우선 집에 매일 정장을 입는 직장인 분들과 교복을 입는 학생이 집에 있다면 의류관리기 하나 구매하신다면 옷을 관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매일 입는 옷이다 보니 관리를 해줘야햐는데, 그렇다고 세탁을 매일 하기가  힘드실 겁니다.

 

특히 여름옷의 경우 린넨이나 레이온 소재 등의 옷들은 관리하기가 더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 

매일 물세탁을 하기도 힘들고, 막상 물세탁을 하면 옷이 망가져서 못 입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자니 매번 드라이클리닝을 맡기기도 가격이 부담스럽고 고민이 되었는데, 현재는 스타일러로 깔끔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정장이나 교복 그리고 린넨 바지의 경우는 주름 관리까지 해줘서 매우 편합니다.

그런데 주의하실 점이 의류관리기는 옷을 관리해 주는 전자제품이지 세탁기나 다리미는 아닙니다.

 

꽤 많은 분들이 옷이 잘 다려지지 않는다고 불평을 하시던데 완전한 다림을 원하시면 다리미질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의류관리기는 생활 주름 정도를 잡아주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의류관리기를 사용하시다 보면 물통에 물이 찹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물통을 비워줘야 하는데, 물 버리기 귀찮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런데 설거지해도 퐁퐁은 쓰고, 세탁을 해도 세재랑 샤프란 넣습니다. 의류관리기는 3번 사용에 한번 정도 물 버림을 해줍니다. 옛날처럼 집 밖에 화장실이 있는 것도 아니고 집이 너무 커서 화장실이 너무 멀지도 않은데 이 정도는 저는 괜찮다고 봅니다. 

                                

소음은 침실에서 잘 때 틀거나 tv 볼 때 틀어놓는 게 아니라면, 괜찮은 소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집에 오자마자 씻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래서 집에 들어오자마자 옷은 스타일러에 돌려놓고 샤워하거나 저녁 준비를 합니다. 그래서 굳이 소리에 예민할 때, 스타일러를 틀지를 않아 소음에 관해서는 불편함을 잘 느끼지 못합니다.

 

먼지가 잘 안 닦인다. 고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런데 미세먼지 같은 것을 잘 터는 용도이지 세탁기로 산 것은 아닙니다. 눈에 안 보이는 그런 먼지 제거가 되는 것 같습니다.

 

비싼 옷장이다.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의류관리기는 말씀드렸듯이 정장이나 교복처럼 매일 옷을 입으시는 분들이 쓰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건 본인의 생활패턴을 잘 고려해서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무엇보다 이걸 산 이유는 탈취효과가 제일 컸습니다.

밖에서 고기 먹거나 담배 냄새가 베였을 때 제거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페브리즈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겨울옷이나 관리해줘야 할 여름옷들은 드라이를 자주 맡기다 보면 비용이 매우 비쌉니다.  그런데 이게 있으면 그냥 외출하고 바로 넣고 하다 보니, 2-3년 정도만 쓰다 보면 세탁소 비용은 뽑는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lg와 삼성을 약간 비교해 보겠습니다. 

 

두 개의 기능이 사실 거의 비슷하고 약간의 디테일이 다릅니다.

 

 

lg만의 장점이 있다면 무빙행어를 분당 200회 정도 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트루스팀이라고 해서 미세먼지에 수분입자를 입혀 바닥으로 떨어뜨리는 기능이 있습니다. 

 

삼성은 제트 스팀으로 바람과 스팀이 동시에 발생한다는 점이 다른 점인 것 같습니다. 

그 외에는 바지 주름이나, 제습을 해준다는 점 등은 약간의 기술 차이가 있지만 크게 다르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삼성에서는 긴 옷 보관 기능을 만들어준 점이 lg와는 하나의 차별점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의류관리기 에어드레서와 스타일러에 대해서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여러분이 IT 전문가는 아니기 때문에 이 정도면 충분히 다른 사람한테도 갖고 있는 제품 소개해줄 만한 지식인 것 같습니다. 

 

사실 의류관리기는 lg에서 세계 최초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삼성 보다는 먼저 만들어지면서 lg에서 이미 특허를 많이 내놓기도 했는데요. 

 

미세먼지를 제거해 주는 핵심 요소가 lg의 스타일러는 터는 기능, 삼성은 위에서 바람을 쏴주는 기능입니다.

아무래도 바람을 쏴주는 것보단 터는 기능이 조금 더 낫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저는 lg 스타일러를 사게 되었습니다.  

 

터는 기능과 바람을 쏴주는 기능 중 어느 것이 더 좋을지는 본인이 판단하시고 선택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쿠팡에서는 주문을 하면 다음날 설치해 준다고 홍보를 하네요. 

아래 댓글에 링크를 보여드리겠습니다.

꼭 구매하시는 게 아니시더라도, 한번 들어가셔서 자세하게 구경해 보세요.

다음에도 또 좋은 제품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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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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