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현대카드(대한항공) 030을 추천한다.
*구매대행의 부가적인 혜택을 챙기자.*
해외구매대행을 하게 되면 우선 소싱처에서 고객이 필요한 물건의 값을 먼저 치르게 된다.
구매대행은 수수료를 먹게 되는거라 나의 순마진(순이익)은 낮을지는 모르겠지만, 매출 자체는 한 달에 몇백, 몇천만 원씩 나오게 된다. 더 사업 규모가 크신 분들은 한 달에 1억 원도 넘게 매출이 나온다.
그렇다면 마진을 남기는게 가장 중요하지만, 매출에 맞게 부가적인 혜택을 찾아가는 것도 중요하다.
일반적으로는 캐쉬백을 쌓는 것을 구매대행 대표님들이 기본적으로 하시지만, 카드 혜택에 대해서는 많은 고민을 안 하시는 것 같다.
해외구매대행을 할 때 좋은 카드로 가장 잘 알려진 것은 KB국민카드에서 만든 "가온 글로벌(Global)"이다.
무제한 1%가 적립금으로 쌓이기 때문에 많이들 쓰신다.
이것도 좋지만, 천만 원이 매달 매출로 나온다고 했을 때 부가적인 혜택은 10만 원이다.
하지만 현대카드 030을 쓴다면, 1,000원당 1마일이 적립되어 한 달 매출 천만 원일 때, 1만 마일리지가 쌓이게 된다.
마일리지로 이코노미를 타는 바보는 없겠지만(그 바보는 나야 나!!! - 예전에 남미 여행 갈 때 미국까지 마일리지로 타고 감ㅋ) 평수기에 일등석은 16만 점을 모으면 된다.
나의 일반 생활비로 카드를 긁어서 포인트를 하려면 어디 중소, 중견기업 회장님들 아니고서야 힘들겠지만, 구매대행은 다르다. 천만 원 매출은 많이들 하신다. 그럼 한 달에 1만 마일리지가 쌓이고, 1년 4개월(16달)만 하셔도 1등석 한번 타볼 수 있다. 보통 월천의 순수익을 내시는 분들이 한달에 3~5천만원 내시니 한달에 3~5만 마일씩 쌓이는 거다. 그럼 3~4달만 하셔도 일등석 비행기 하나 뽑는 거다.
똑같이 1억 6천만 원의 매출을 냈을 때, KB국민카드 글로벌은 1%니깐 160만원의 부가적 혜택이고
현대카드 030으로 1억 6천만원 긁으면 650만 원 정도 되는 미국행 1등석 마일리지를 얻게 된다.
해외여행을 굳이 안 간다면, 현대카드 030으로 사업할 필요는 없다.
다만, 지금도 해외여행을 시작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위드 코로나가 더 확장되면 나중에 미국이나 유럽여행 가면 되고, 이왕 가는 김에 일등석은 아니더라도 비즈니스 타면 좋지 않을까 싶다.
마일리지로 티켓 구매 안 해도 업그레이드도 있으니, 해외여행 자주 갈 때 써먹어도 좋은 카드인 것 같다.
현대카드 030 구매 링크이다. 클릭
https://www.hyundaicard.com/m/HCSP/M_koreanair_mgm.html?rcno=1D4896C56025B9DB1938B99F3477D2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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