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는 박물관, 미술관 구경할 것 아니라면, 하루면 충분히 다 구경한다.
마드리드를 가는 이유는 주변 톨레도, 세고비아가 주변에 있기 때문이다.
마드리드는 톨레도와 세고비아를 가기 위한 베이스캠프라고 생각하면 된다.
사진과 동영상은 다 날려먹었다. 그래서 그냥 숙소에서 적어놨던 여행일기나 써놓겠다.
마드리드 1일 차
오후에 마드리드 도착해서 교통카드를 구매했다.
10번 사용하면 다 쓸 때까지 계속 사용하는 카드인데, 10번 다 못썼다.
아까워서 마지막에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애 줬다. 교통카드 14.70
마드리드에 도착해서 솔 광장 근처에 위치한 한인 게스트하우스에 갔다.
매니저가 어떻게 오면 되는지 카톡으로 보내줘서 쉽게 갔다.
솔 광장에서 웬만한 곳은 다 이어져 있기 때문에 좋은 위치라 생각했다.
크리스마스 시즌 때 가서 솔 광장에는 트리를 설치해 놨다. 밤에는 특히 이뻤다.
다만 혼자 와서 혼자 이걸 구경해야 하는 게 슬플 뿐이다… ㅠㅠ
마드리드는 이틀이면 다 본다. 충분히 본다.
외곽 지역이 이쁜 톨레도와 세고비아를 가기 위해 마드리드에 머무르는 거다. ㅎㅎ
숙소 3박 4일 치 머무를 돈을 지불하고 키값으로 보증금을 준다. 숙소 66.7 -보증금 20
점심은 숙소 옆에 있는 빠에야 집에 갔다. 근데 맛은 없다. 빠에야 13.9
사진 진짜 많이 찍었는데 다 날아가서 너무 슬픔.. 진짜 슬픔..
딱히 구경할 데가 없어서 왕궁 가고, 여기저기 도시 구경하고 스벅에 갔다. ㅎ 스벅 3.5
중간에 배고파서 근처에 있는 우동 집에 갔다. 초밥 먹고 싶었는데 돈 없어서 우동만 먹었다. 우동 10.95
산미구엘 시장에 가서는 모히또 한잔 사서 마셨다. 여러 종류의 모히또와 과일주스가 있다.
그밖에 먹을 거 엄청 많은데 사진이 없다.
모히또는 5유로
저녁으론 꽃보다 할배에 나온 헤밍웨이가 즐겨한다는 버섯집에 갔다.
가게 이름은 meson del champinon이다.
양송이버섯은 존맛이다. 와 이런 것도 있구나 생각이 든다.
고추 튀김은 그냥 그렇다.
2일 차 톨레도
톨레도 당일치기 (마드리드 근교)
https://dudonvan.tistory.com/110
3일 차 세고비아
세고비아 당일치기 (마드리드 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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