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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다한 이야기가 많겠지만, 궁극적으로는 재테크 이야기를 다루려고 합니다.
부자 백수되기 프로젝트/재테크

미국 에너지주(정유주)는 항공, 여행주와는 다르다. (코로나 바이러스)

by 두돈반 2020.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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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코로나 이후 상승할 주식으로 미국 에너지 주를 구매했다.

코로나 사태 이후로 가격이 절반 가까이 떨어진 주식들이 많다.  여행주, 항공주, 크루즈 주, 호텔 주, 금융주, 에너지 회사 주 등 정말 많다. IT기업들과 코로나 관련 바이오 주들만이 살아남았다. 

 

많은 사람들은 떨어진 주식들이 회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가격이 내려갔다면 언젠가는 다시 오르지 않을까?  

❍바이러스가 끝나고 우리가 일상생활로 돌아간다면 주식 가격이 회복할 것 같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저렴해진 주식을 찾았고, 코로나로 매출에 타격이 와 주식 가치가 내려간 회사들이 여행, 항공, 에너지주 회사들이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항공주로 델타항공 주식(Delta 항공), 여행 주로 전 세계 1위 크루즈 주식인 카니발 주식 (carnival), 비행기 제조회사 보잉 등 나중에 오를 주식들을 사고 있다.


항공주(델타항공)의 주 매출은 여객이다.

나 역시 저평가되는 주식들을 사려고 했는데 코로나가 끝난다고 해서 사람들이 바로 여행을 다니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객에서 매출이 안 나와도 다른 곳에서 매출이 나오면 아무 문제가 안되긴 한다. 

하지만 항공주 특히 우리나라사람들에게 투자붐이 부는 델타항공의 주된 매출은 여객이고 항공물류의 매출은 작다.

델타 항공 2020년 1분기 매출을 봐도 카고(항공물류)의 매출 비중은 매우 작다. 여행이 아닌 단순 출장이나 교통으로 탈 수는 있지만, 완전히 코로나 바이러스가 박멸되지 않는 한 이전과 같은 호황은 당분간 힘들 거라고 생각한다. 호텔과 크루즈주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몇 년 기다리면 언젠가는 오를 것이다. 이전 가격으로 회복할 수 있지만 그동안에 먼저 회복하는 주식을 산 후 이후에 더 많은 돈으로 항공주를 사면 된다 생각한다.


에너지주의 주된 소비섹터는 항공과 선박이 아니다.

그래서 생각한 게 에너지 주이다.  비행기가 안 뜨고 크루즈가 움직이지 않으면 석유도 많이 안 사용되는 것 아닌가?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에너지주의 주된 소비 섹터를 분석해보면 항공과 선박용으로 사용되는 에너지는 작은 비중이다. 주로 사용되는 곳은 도로(자동차)와 석유 화학 분야이다. 

코로나 이후로 사람들이 언텍트 문화가 퍼지며, 개인 차량을 사용하면 석유 소비는 이전보다 더 증가할 것이다. 또한, 제조업을 비롯한 공장들이 조금씩 돌아가면 석유 소비도 다시 회복될 것이라 생각한다. 똑같이 2배, 3배 이상 주식이 회복한다면 좀 더 빨리 가격이 회복하는 것을 사는 게 낫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매수한 것이 미국 원유 에너지 주이다.

https://dudonvan.tistory.com/106

 

미국 원유(에너지주) 관련 주식을 구매했다.

우한 폐렴으로 인해 많은 주식 가격이 몇 년 전의 가격대로 내려왔고, 추후에 복구할 것으로 예상되어 사람들이 저점 매수를 하고 있다. 나 역시 매수를 진행하였는데, 한국 주식보단 미국 주식�

dudonva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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