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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다한 이야기가 많겠지만, 궁극적으로는 재테크 이야기를 다루려고 합니다.

부자 백수되기 프로젝트66

[스타트업 투자 프로젝트]#2. 법인 계좌를 만들었다. 해외로 펀드를 보내려면 한국은행에서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한다. 그걸 떠나서 일단 법인 운영을 위해서는 계좌가 필요하기 때문에 계좌를 만들었다. 해외계좌도 만들어야 해서 전날 세무서 가서 사업자등록증도 영문 버전으로도 만들었다. 지방에서는 농협은행이 인프라도 많고 짱이지만, 펀드회사 대표님이 하나은행을 추천해주셨다. 해외로 송금을 하고 펀드 가입을 하는 거기 때문에 매년 한국은행에서 은행에 확인 같은 것을 하는데, 이게 은행 해당 지점들이 업무를 잘 안 해봤으면 모른다고 하시기도 하고, 나도 뭐 계좌 만드는데 돈 드는 것도 아니고 그냥 정해주는데서 하는 게 편할 것 같아서 강남에 있는 어느 하나은행 가서 만들었다. 투자회사 대표라그런지 아는 지점장도 강남에 있네. ㅎㅎ 아무튼 한국은행도 곧 가야 하는데,.. 2021. 8. 9.
[스타트업 투자 프로젝트]#1. 법인 설립을 한다. 주식을 할 때 1억에서 20% 오르면 2천만 원 이익이다. 2천만 원이 적은 금액은 아니지만, 이 정도 금액의 이익을 얻을 거면 그냥 개인적으로 투자를 하지 법인 설립을 하지는 않는다. 아니면 증여를 할때 절세를 위해 법인 설립을 하기도 하지만, 법인 설립을 하는 이유는 엄청난 수익을 얻었을 때를 대비해서 하는 거다. 비상장 스타트업에 투자는 20%가 아니라 더 크게 수익 볼 거를 생각하기 때문이다. 개인이 투자하면 나중에 소득세도 50%이상 내야 하지만 법인은 그렇지 않다. 비용 처리도 그렇고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법인을 설립하는 게 더 절약이기도 하다. 물론 저 기업이 잘되야하는 게 전제조건이긴 하다. ㅎㅎ 우선, 법무사 통해서 법원에 등기는 제출했고 최종적으로 다 설립 되었다. 내일 세무서 가서 .. 2021. 7. 29.
[스타트업 투자 프로젝트]#0. 실리콘밸리의 비상장 메타버스 기업에 투자하게되다. 평소 아빠가 이용하던 한 증권사 PB센터장님에게 연락이 왔다. "그냥 좋은 기회 같아서 연결시켜주려고 합니다. 줌에서 한번 만나죠." 아빠는 "메타 뭐라고 하던데. 난 잘 모르니 너도 옆에서 같이 듣자. " 오랜만에 맥북을 꺼내서 TV에 연결시킨 후 줌을 켰다. 비번을 치고 들어가니 4분 정도 계셨다. 천안에서 같이 투자 시작하셨던 분들과 센터장님 그리고 어느 벤처투자 대표님 대표님은 VR 미팅하시는 거에 대해 설명을 쭈욱 해주셨다. 나는 그냥 옆에서 꼽사리로 껴서 듣고 있었다. 얼마 전부터 슈카월드에서 메타버스 관련해서 꽤 들었던 터라 그냥 뭐 다 아는 얘기네. 하고 듣고 있었다. 재택근무할 때 혼자 근무하고 그럼 이상하고 그러니 가상 오피스에서 다 같이 홀로그램 같은 거로 일하는 그런 거였다. 사실 .. 2021. 7. 21.
테라펀딩과 같은 부동산 p2p 투자를 더이상 하지 않는 이유 (토스 투자) https://dudonvan.tistory.com/112?category=851422 예상금액에는 못미쳤던 토스 부동산 소액 투자 매우 작은 월급 때문에 부업, 부수입으로 재태크를 항상 생각하고 있다. 재테크로 부동산을 하고 싶은데 큰돈은 없어서 부동산 투자를 못하니깐 소액투자로 대신한다. 토스에선 건물주처럼 매 dudonvan.tistory.com 이전에 썼었던 글이다. 예상액보다 실제 수익금은 적었다는 글이었다. 왜냐하면 세금도 떼고, 무엇보다 플랫폼 수수료를 많이 떼갔다. 이것까진 사실 이해했는데, 2년 전 갑자기 투자했던 항목 중 하나가 연체가 되었다는 소식이 들렸다. 이게 뭐지? 싶었는데 원금 손실 제로였었다는 문구를 보고 기다렸다. 원금 회복을 위해 노력한다는 테라 펀딩이었지만, 1년 6개월.. 2021. 6. 10.
존리의 장기투자 주장은 맞는 것일까? 최근에 존 리가 욕을 존리 먹고 있던데, 존 리가 말하는 장기투자는 좋은 회사를 찾아내서 사고 오랫동안 기다리라는 거다. 내가 알기로 존 리는 skt나 삼성전자를 예전에 사서 꽤 쏠쏠한 수익을 얻은 것으로 알고 있다. 가치보다 낮게 평가되어있는 기업을 찾아 가치를 찾을 때까지 장기투자를 하라는 거다. 이게 정확하진 않을 수 있지만 "안전마진"이라고 부른다. 근데 다들 알겠지만 10년 전 코스피의 우량 대기업은 10년 동안 원하는 가치만큼 가격이 오지 않았다. 근데 우량 대기업이 아닌 단순히 이름 들어본 대기업에 투자한 것은 아닐까?라고 다들 냉정하게 평가해보자. 다들 포스코를 실패한 조가튼 장기투자의 예로 드는데, 포스코는 좋은 기업이지만 최근 10년 동안은 원자재 사이클이 돌지 않았고, 미래 성장형 기.. 2021. 2. 14.
드론(UAM) 관련 주식을 사는 이유 5년~10년을 바라보고 선택한 산업 최근 2~3년을 바라보고 매수했던 ovv가 양적완화 덕인지 1년 안에 목표가에 도달하였다. 그래서 다른 300~400% 오를 수 있는 장기 투자할 주식을 찾아보다 괜찮은 주식을 발견해서 ovv를 매도하고 드론 관련 주식을 사려고 한다. 처음엔 3~4배 바라봤는데, 드론의 시장성을 살펴보니 10년 안에 10배는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드론 회사가 진행하는 사업들은 다른 블로그들에서도 자세히 쓰고 있으니 따로 내가 쓰지는 않겠다. 제2의 테슬라(?) 2011년 처음 캘리포니아에 갔을 때 테슬라를 보고 멋있다라고 생각해 주식도 찾아보게 되었다. 그때는 액면 분할하기 전이라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내 기억으로는 11년도 3월쯤 가격이 30~40달러 12월즘 $8.. 2021. 2. 14.
단기매매보다 장기투자가 좋은 이유(feat. 한미반도체, ovv) 내가 생각하는 장기투자는 좋은 회사를 찾아내서 원하는 목표액에 이르기까지 기다리다 매도를 하는 것이다. 실제로 작년 2020년도에 ovv도 그랬고, 21년도에 한미 반도체가 결과로 말해주었다. 가치투자와 장기투자를 생각하지만 시간이 지나다 보면 좋은 종목이 보이고 그걸 매수해야만 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 종목의 상승률이 보이는데 그 달리는 말에 올라타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생각이 마구 든다. 그래서 항상 기다리고 있던 좋은 종목을 매도하고 새로운 종목을 추가 매수하고는 한다. 보통 새로운 종목은 가치주라기보다는 그 시기에 상승하는 종목이다 보니 가격이 내려갈 수도 있고, 회사에 대한 정보도 사실 엄청 조금 알고 있다. 물론 그렇게 해서 수익이 좋으면 좋지만, 대부분 새로운 종목 찾고, 가격이 오.. 2021. 2. 7.
2020년 주식 결산 늦었지만 2020년 주식 결산을 하려고 한다. 3월에 코스피 1200까지 갈 거라고 예상하고 코스피 1900 때부터 인버스를 계속 갖고 있었지만, 어마어마한 양적완화로 코스피가 1400에서 더 이상 내려가지 않아 1500대에 다 처분하였다. 곱버스를 6,000원에 사서 12,000원에 매도할 기회가 있었지만, 아쉽게도 10,000원대에 모두 청산하였다. 그 후에는 원유 가격 상승을 예상하고 매수하고 싶었지만, 선물을 직접 할 수 없어 kodex 원유 선물을 샀다. 하지만 삼성증권의 붕신같은 운영으로 인해 원유 가격이 가장 저점일 때 다음 달로 이월하는 바람에 내 돈은 작살이 났다. 이래서 투자는 남한테 안 맡기는 게 가장 좋다. 어떻게 해서라도 선물도 내가 직접 했어야 했는데, 개손해 봤다. 연봉을 그렇.. 2021. 1. 14.
키움증권 해외주식 수수료할인 후기 해외증권 거래수수료를 기존 0.1%에서 더 낮출 수 있은 방법이 있다고 한다.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상담사 연결후 신청하면 자체 심사 후 0.07%로 해준다고 한다. 아직 결과는 안나왔지만, 상담사 연결하는 데까지 58분 걸렸다.ㅠ 카톡이나 홈페이지 채팅 상담으로는 불가능하니 꼭 전화로 해야 한다. 상담도 30분 기다렸다가 했는데, 전화로만 가능하단다. 그냥 상담 눌러놓고 딴짓하면서 기다리고 있으면 통화 연결음 가더니 상담사 연결된다. 신청은 간단하다. 그냥 수수료 할인때매 연락했다고 하면 자체 심사 후 해준다고 하고 끊으면 된다. 신청하고 다음날 바로 문자가 왔다. 12월말에 주식 매도 매수 많이 했는데,, 진작 신청할걸 그랬다.. 역시 난 너무 게으르다. 2020. 12. 28.
한국주식보단 미국 주식을 사야하는 이유 최근 들어 젊은 층을 시작으로 많은 사람들이 박스피라 불리는 한국 주식을 기피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미국 주식에서 발생하는 양도소득세 22%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내가 꼭 말해 주고 싶은 것은 양도소득세를 낸다는 것은 어쨋든 1년에 250만 원 이상 수익이 발생하였다는 것이다. 미국 주식으로 300만 원의 매도 이익을 보았다면 250만 원을 제외한 50만 원에 대해서만 세금이 매겨진다. 많은 사람들이 한국주식이 우상향을 하지 않기 때문에 수익 조차 내지 못하는 것을 감안한다면, 250만 원 이상 수익에 대해 22%를 내더라도 미국 주식을 하는 것이 훨씬 이익인 것이다. 꼭 미국 주식이 아니어도 된다. 다른 해외 시장과 비교해봐도 말레이시아를 제외하고서는 한국보다 훨씬 더 높은 수익률.. 2020. 6. 24.
미국 에너지주(정유주)는 항공, 여행주와는 다르다. (코로나 바이러스) 나는 코로나 이후 상승할 주식으로 미국 에너지 주를 구매했다. 코로나 사태 이후로 가격이 절반 가까이 떨어진 주식들이 많다. 여행주, 항공주, 크루즈 주, 호텔 주, 금융주, 에너지 회사 주 등 정말 많다. IT기업들과 코로나 관련 바이오 주들만이 살아남았다. 많은 사람들은 떨어진 주식들이 회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가격이 내려갔다면 언젠가는 다시 오르지 않을까? ❍바이러스가 끝나고 우리가 일상생활로 돌아간다면 주식 가격이 회복할 것 같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저렴해진 주식을 찾았고, 코로나로 매출에 타격이 와 주식 가치가 내려간 회사들이 여행, 항공, 에너지주 회사들이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항공주로 델타항공 주식(Delta 항공), 여행 주로 전 세계 1위 크루즈 주식인 카니발 주식 (carni.. 2020. 5. 13.
전재산 10억을 주식에 투자한 후 30살에 은퇴한 사람들의 이야기 (책 : 파이낸셜 프리덤) 우리나라에서 젊은 세대들이 재테크 공부를 시작하며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과거에 공부도 안 하고 소문에 주식을 사며 실패한 후 부정적 인식을 갖고 금융 재테크를 멀리하던 세대와 다르게 직접 공부하고 투자하는 금융 스마트 세대가 나타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경제적 자유가 활성화되기 훨씬 전에 미국에서는 이미 젊은 나이에 경제적 자유를 실천해 조기 은퇴를 한 사람들이 있다. 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경제적인 자립, 조기 은퇴)' 앞글자만 따서 FIRE 족이라고 불리는 집단이다. 이들은 미래 따윈 생각하지 않고 돈을 현재 시점에 다 써버리는 YOLO족과는 다르게, 아끼고 또 아껴서 10억의 현금을 모은 후 미국 주식을 사고 은퇴하는 사람들이다. .. 2020. 5. 13.
한국의 아마존은 쿠팡이 아니라 롯데그룹이다. 아마존이 이커머스 공룡이라 불리며 기존 오프라인 유통 업체들을 무너트리고 있는 시대에 오프라인 유통 회사로 유명한 롯데를 한국의 아마존이라고 주장하는건 뜬금포로 보일 수 있다. 특히나 사람들 머리속에 이마트나 롯데 같은 기존 오프라인 유통업체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구식이라 향후 온라인이 주축이 될 유통업계 시장에서 힘을 못쓰고 밀려날 것이다. 라고 인식 되고 있기 때문에 내 주장이 이해가 안갈 것이다. 나도 그러한 사람들의 생각들은 이해한다. 2020년 현재, 쿠팡이 로켓배송으로 매출 10조를 바라보고 있고 네이버와 카카오톡이 온라인 쇼핑으로 이커머스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시점에서 한국의 아마존이 쿠팡이 아니라 롯데라니.. 쿠팡이 만약 추가 투자를 받지 못해 1~2년내로 투자받았던 금액이 소진되어 자연스럽.. 2020. 5. 11.
S&P500 etf를 레버리지로 매수할 때 고려해야 할 것 (UPRO, SOO, SPY)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겠지만 S&p500 지수는 30년이 넘도록 우상향을 하고 있다. 코스피가 왔다 갔다 하며 박스피라는 오명을 쓰는 동안 미국 지수는 꾸준히 우상향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하여 S&P500은 3년 전 지수인 2304까지 내려오긴 했지만, 결국 다시 상승했고 아마 작년 12월 지수인 3,000을 다시 찍고 앞으로도 계속 오를 것이라 예측된다. 몇몇 전문가는 2020년도에 4,000까지 오를 것이라 예측하기도 한다. 이렇게 계속 상승을 할 것이라면 그냥 지수만 추종 etf보다는 지수 X2 나 X3을 매수하는 게 더 좋지 않을까? 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들고 있어서는 안된다. 2배나 3배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지수는 일일 변동률을 배수로 추종.. 2020. 5. 10.
아마존은 단순한 전자상거래 기업이 아니다. (아마존의 비즈니스와 미래전략) 우한 폐렴으로 세계 경제가 침체기에 접어든 상황에서 언택트 기업으로 신고가를 경신하는 기업들이 있다. 그중 하나가 아마존이다. 처음에 온라인으로 책을 판매하던 회사가 점점 카테고리를 늘려갔고 지금은 명실상부 미국의 소매 유통기업 1위가 되었다. 사람들은 "아무리 그래도 쇼핑몰 회사가 삼성전자보다 시총이 더 높을 수도 있어?"라고 얘기를 하는데, 아마존은 온라인 전자상거래만 하는 기업이 아니다. 아마존은 다양한 사업을 벌리고 있다. 물론 아마존 매출 구조를 봤을 때 주된 사업은 온라인 판매(전자상거래)이다. 직접 물건을 판매하기도 하고 Third Party, (제3자 스토어 판매) 다른 사람에게 물건을 팔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하기도 한다. 온라인 판매 사업을 제외한 사업 구조는 AWS(클라우드) Sub.. 2020. 5. 10.
예상금액에는 못미쳤던 토스 부동산 소액 투자 매우 작은 월급 때문에 부업, 부수입으로 재태크를 항상 생각하고 있다. 재테크로 부동산을 하고 싶은데 큰돈은 없어서 부동산 투자를 못하니깐 소액투자로 대신한다. 토스에선 건물주처럼 매달 받는 수익금 이란 홍보 문구를 내세우고 있다. 은행에 적금 넣었을때 예금이자 2%도 안 되는 시점에서 토스 부동산 소액투자는 연 수익률 7%, 12% , 15% 등 은행 적금과는 차원이 다른 고수익률을 보여주며 사람들을 혹하게 만들고 있다. 그래서 실제로 토스의 연수익률은 광고처럼 받을 수 있는지 직접 투자해 봤다. 투자금액 200만원 수익률 13.5% 투자기간 3개월 이렇게 구성된 상품에 투자해봤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예상금액보다는 조금 적게 받았다. 200만원의 13.5%는 1년 동안 27만 원을 받아야 한다. 이걸 .. 2020. 5. 5.
미국 원유(에너지주) 관련 주식을 구매했다. 우한 폐렴으로 인해 많은 주식 가격이 몇 년 전의 가격대로 내려왔고, 추후에 복구할 것으로 예상되어 사람들이 저점 매수를 하고 있다. 나 역시 매수를 진행하였는데, 한국 주식보단 미국 주식을 매수하는 게 장기적으로 더 좋다고 생각이 들었다. 1개 섹터에 주식을 몰빵하지 않았고, 나눠서 진행하기로 했다. 섹터는 일반 소비재, IT주, 금융주, S&p500 추종지수, 그리고 에너지주(원유주) 이렇게 나눴다. 미국 원유주식의 비중을 50%로 한 이유는 2~3년 뒤에 가격이 현재 가격보다 가장 많이 상승해 있을 것이라 생각되었고, 작년 기준으로 배당률도 가장 높기 때문이다. 각 분야의 1위 에너지 기업들을 샀다. 이전에도 썼지만, 위기 때 해당분야 1위 기업들을 사는 이유는 경제 위기가 왔을 때 폐업하는 중소기.. 2020. 5. 3.
4월 계획 (원유 투자와 미국주식 구매) "이제 남은 것은 원유 밖에 없다" 원유를 투자하는 이유는 2가지다. 첫째, 현재 경제가 어렵고, 성장할 산업이 무엇이 될지 잘 모르겠다. 시장이 좋다면, 나 역시 2차 전지, 자율주행 등 미래 성장 관련주에 투자하겠지만, 현재 시장경제가 어려우니 현재로서는 불투명한 미래 성장 산업에 투자하지 않을 것이다. "미래 성장이고 나발이고 현재 실물경제 망하는 중인데, 미래가치를 투자한다?" 이런 굉장한 개념은 나 같은 소시민에게는 적용하기 힘들다. 소시민은 미래의 가치에 장기적 투자하기보다는 당장 코앞에 이익을 취하며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는 게 더 중요하다ㅎ 5g, 반도체, 자율주행, 바이오 등등 앞으로 4차 산업이라고 떠들어 대면서 관련 산업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언론이나 개인들이 말하는데, 어떤 종목이 .. 2020. 4. 3.
[2020년] 주식 3월 결산일지 및 4월 계획 (정답은 원유투자다.) "다행히 수익이다." 3월은 월초에 빠르게 인버스 매수로 결정을 해서 다행히 수익을 얻었다. 비록, 예상만큼 벌지는 못했지만, 언제나 익절은 옳은 것이다. 주식은 잃지 않는 게 제일 중요하다. "존버는 승리한다?" 코로나 테마로 -30% 까지 갔던 KG ETS가 3월 말쯤 슬금슬금 올라오더니 3월 31일 날 터졌다. 하지만, 난 인버스를 사기 위해 어느 정도 손해를 감수하고 매도를 했던 상태라, 종합적으로 손익계산을 했을 때는 kg ets로는 돈을 벌지는 못했다. 이걸 그때 전부 매도하지 않았던 것은 이 테마가 언젠간 오를 거라고 생각했고, 내 계획이 맞는지 한번 기다려봤던 것이다. 다행히 테마에 편승되어 내 생각이 맞게 되었다. 존버 하면 언젠간 오르겠지만, 그동안의 기회비용도 있고, 금호타이어가 대표.. 2020. 4. 2.
나의 주식 예측은 틀렸다. 나의 예측은 틀렸다. 지난주 코스피 1300을 갈 것으로 예상을 했지만, 갓 트럼프 형님의 미친듯한 정책 부양 발표로 코스피와 다우지수는 더 이상 내려가지 않았다. 지금도 이 주식시장이 도저히 내 머리로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 주식이 아무리 선반영 된다고 하지만, 치료제가 나온 것도 아니고, 도시들은 폐쇄되었고, 소비는 온라인으로 이뤄진다고는 하지만 한계가 있다고 생각이 들고, 이 모든 것들을 종합하였을 때 주가는 내려가야 한다. 하지만 주가는 회복 중이다. ㅎㅎ 연기금과 개인들의 엄청난 매수로 매일 회복하고 있다. 아마 과거와 다르게 온라인 소비가 과거 경제 위기와는 다르게 만드는 것 같다. 이것 이외에는 날 이해시킬 수 있는 게 없다. ㅎㅎ 그래서 이제는 "나의 짧은 지식으로는 따라가지 못하는 무언가.. 2020. 3. 29.